그리고 <독서평설 첫걸음> 맨 뒤에는 활동북이 별도로 들어있어요. (문제집의 해설지처럼 껴 있답니다.) 굉장히 얇지만, 앞에서 읽은 글들을 잘 이해했는지 문제들이 알차게 들어있어요.
쓰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말로 풀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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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한 권의 이야기로 된 단행본도 너무 좋지만, 이렇게 짧게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글들 읽는 것도 좋더라고요. 실제로 아이가 집중력이 깨질만하면 글이 마무리되고 다음 글이 나오니까 더 오래 읽어요.
저희 아이는 글이 많으면 시작도 전에 질려버려서 잘 읽지 않거나 대충 읽어버리는 경향이 가장 컸어요. 읽으면 분명 흥미로운 글인데 글밥에 지쳐버리더라고요.
하지만 <독서평설 첫걸음>은 분량이 짧아서 한 꼭지씩 매일 읽으면서 "하루 10분 독서 습관"은 만들었어요. 정말 잠깐의 틈이 나면 이 책을 펼쳐서 읽더라고요. 특히 병원에서 대기할 때 너무너무 유용했어요👍
그래서 2개월 정도 더 사서 읽혀보고, 완전히 적응이 되면 <초등 독서평설>을 노출시켜보고 정기결제할까 해요! 아이가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서 꾸준하게 읽히고 싶은 책입니다.
우리 아이의 독서습관 기르기를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독서평설 첫걸음> 완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