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는 힘
강상중 지음, 이경덕 옮김 / 사계절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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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속 돌진해 가는 시대 속에서 우리 하나하나의 인생은 '통과 지점'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일단 살고 있기는 하지만 어떤 삶의 보람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이기 쉽습니다. 실감이 나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없어도 아무도 곤란을 느끼지 않을 것이며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하다는 기분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즉 살아 있는 의미가 닳아 없어지고 마는 것이지요. : p146 

타자를 인정하는 것은 나를 굽히는 일이 아닙니다. 내가 상대를 인정하고 나도 상대에게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얻은 힘으로 나는 내가 되어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내가 비로소 내가 된다는 의미에 대해 확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나로서 살아가는 의미를 확신할 수 있게 되면 마음이 열립니다. 프랭클이 말한 것과 비슷하지만 자기의 의미를 확신한 사람은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고민하는 것은 좋은 것이고, 확신할 때까지 계속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고민하십시오. 나는 거기에서 자기 나름대로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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