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텀 씽킹 - 와튼 스쿨이 강력 추천하는 전략적 사고법
데니스 C. 캐리 외 지음, 최기원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은 더욱 장기적인 목표에 몰입하여 우리를 이끌었고 마침내 성공하였다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저는 '롱텀 씽킹'이라는 이 책의 표지 촉감은 부드러웠으며, 블랙과 골드의 조화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고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 적당한 사이즈와 두께라서 좋았습니다. 특히 이 책은 총 9장의 주제로 장기적 경영을 위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마지막 부분에는 요약과 조언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어 독자로 하여금 더욱 기억하기 쉽게 구성되어 읽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벼락치기, 단기합격, 2주만에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여 계획을 수립하는 버릇이 있어서 장기적 사고를 갖는 게 매우 어려울 것 같았는데요, 1부에서 포드의 앨런 멀럴리, CVS 헬스의 래리 멀로, 유니레버의 파울 폴만, 버라이즌의 이반 사이덴 버그, 3M의 조지 버클리, HPE의 매기 월더로터의 사례를 통해서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어떤 것을 감수하고, 어떻게 집중해야 하는지 알려주어 정말 많은 생각의 변화를 이 책의 저자가 이끌어 내주었습니다. 장기전략을 위한 함께 일하는 기업 문화에 동화되기, 단기행동과 장기적 사고 사이의 균형점을 찾기, 내부와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모색하여 목적이 이끄는 조직 만들기, 안주하지 않고 리스크를 감당하여 변화를 추구하려는 의지 가지기, 시행착오를 겪을 때도 회사가 이해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내재된 조직문화 만들기, 이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라는 경영자의 롱텀 마인드는 정말 리스펙할만하고 실행해보고 싶은 전략이었습니다. 이처럼 장기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여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주주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들을 깨달을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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