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어떤 사람은 똑같은 상황에도 저란 말을 할 수 있는지 감탄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저 사람은 어떻게 저란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꾸준히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했는데요, 바로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란 책을 통해 부자들이 어떠한 말 센스를 사용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 책의 저자를 따라다니는 '주하효과'를 받고 싶어서 책을 읽는 내내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남다른 콘셉트와 말센스를 누구나 가지고 싶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실전에서 사용하기 쉽도록 평범한 말과 센스있는 말의 차이를 일러스트로 쉽게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어느 구두 판매 달의 노하우 사례를 통해 '주하표 실천 전략'가 얼마나 효과가 높은지를 깨달았습니다. 신뢰감을 높이는 근거 제시하기, 손님과 일행 모두를 기쁘게 하는 방법 고안하기, 선택권이 많으면 손님은 선택을 포기하니 선택권 제한하기, 손님에게 선물할 만한 것 만들어놓기, 구두 판매왕이 고객만족평가를 요청했듯 소개든 뭐든 요청할 만한 것은 확실히 요구하기, '능청으로 위트를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궁리하기, 다시 만나고 싶은 여운과 이득을 제시할 만한 것이 있는지 체크하기를 배우면서 불황에도 호황기를 누리는 사람들의 트렌드를 연구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은 성한 이를 찾아 그 흔적을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요즘 제가 하소연과 불평불만을 자주 하는 것 같다는 것을 느꼈는데 행운의 여신을 붙잡아두는 방법을 읽으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날씨가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밝은 얘기를 해서 인생의 맑음을 선택하지만 누군가는 우울한 이야기로 인생의 장마를 선택한다.'라는 저자의 삶의 지혜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적당한 거리 유지가 필요한 것은 앞 자동차와의 거리만이 아니라는 등의 마인드부터 센스있게 개조하는 방법을 재치있게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