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아웃룩 2020 대예측 - 2020년 경영계획 수립의 필독서
매경이코노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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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경제 분야의 흐름을 앞서 파악할 수 있게 도와 주었던 책은 '매경아웃룩 대예측'이었습니다. 제가 경제·경영 기초적인 개념과 지식은 물론, 응용력과 전략적인 사고력을 입체적으로 측정하는 국가공인 매경TEST를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사에 나온 모든 책들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번 2020년 경영계획 수립의 필독서는 과역 무엇을 예측해줄지 기대가 컸습니다. 사실 마케팅과 관련된 트렌드 책들만 보았던 저에게는 이 책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처음에 있었지만 경제적인 깊은 지식이 없다라도 충분히 읽기 쉽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2020년에 이슈가 될 만한 주제들을 선정하여 심도 있게 살펴볼 수도 있었고,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어떻게 경제 흐름이 변화되고 있는지와 자산시장, 원자재 가격, 투자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2020년 고용시장 상황이 대외 악재로 개선이 어렵다는 부분이었는데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너무 암울한 전망이지만 내년 최저임금의 낮은 인상률로 조금은 긍정적인 형향을 고용시장에 주어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이 모두 고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또한 삼상전자의 갤럭시폴드를 사례로 진화하는 폴더블 스마트폰과 5G와관련된 IT 산업으로 시작하여 배달 롯봇 시장의 발전에 대해 예측해주어 2020년이 더욱 기다려졌습니다. 기본적으로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롤러블로 가기 위한 과정 중에 하나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었으며 갤럭시노트처럼 펜이 장착되고,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도 커지며 힌지 두께 감소를 통해 휴대성을 높인 신제품이 2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세상이 더욱 빠르게 변화가고 있고 그것이 곧 현실이 된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던 대목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전망, 전력 시장 외형 성장은 완만할 것인지, 전통 완성차 업체들이 다수의 신규 친환경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언제까지 블루오션일지 등등의 정말 몰입할 수 밖에 없는 경제 전망들을 소개해주기 때문에 몰라서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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