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공존의 기술 - 요즘 것들과 옛날 것들의
허두영 지음 / 넥서스BIZ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책 제목에서부터 느낄 수 있든 요즘 사람들과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 다양한 조언이 많이 들어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세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 지는 20살이 넘어서고 인식하게 되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가족이니까 그냥 내가 이해해야지 하고 넘겼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사회 생활을 하면서 저보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어른들을 만나면서 솔직히 '꼰대'기질이 있는 사람은 그냥 피하는 게 속이 편하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서 소통을 해보려고 시도를 잘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똑같이 나이를 먹다 보니 나도 누군가의 꼰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젊은 사람들이 나와 소통을 안하려하면 너무 슬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집중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저는 "말 안해도 알지? 일일이 설명을 해줘야 알겠니?"로 끝나는 새로운 업무 지시를 받았을 때 정말 난감했던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 책은 그러한 상황과 맥락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선후배 세대 간 더 세련된 업무 수행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소통의 어원인 공유하다라는 의미인 점을 생각하며 서로 공유하라는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옛날 것들과 소통하려면 R.E.S.P.E.C.T 하라'라고 열결 고리 역할을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국내 100대 기업의 인재상을 분석한 결과에는 소통과 협력이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이라고 했던 점을 바탕으로 세련되게 거절하고 요청하는 방법, 잘못된 부조리에 맞서면서도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 권위에 굴복하지 않으면서 예의를 지키는 방법 등의 7가지 디테일한 소통 방식을 친절하게 이해시켜 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요즘 것들과 소통하는 기술, 프리랜서처럼 일하는 방법, 요즘 것들의 기를 살리는 리더의 언어, 세대 갈등 관리 등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남녀노소 누구든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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