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식의 논리적 사고를 '로지컬 씽킹'을 통하여 배웠다면 글을 쓰는 것도 논리적으로 써보고 싶어질 것인데요. 저 또한 오랫동안 글을 쓰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더욱 논리적인 글을 쓰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줄 '로지컬 라이팅'은 헬스장에서 개인 PT를 받는 거처럼 '논리'를 체화시키기 위해 가장 적합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 설명한 '머릿속에 땀이 나더군요!'라는 표현이 딱 맞다고 느껴질 정도로 여러가지의 도표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글을 써볼 수 있도록 구성되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접 메시지를 구성하고 표현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더라도 '기호로 드러내는 MECE와 So what?, Why So?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누구나 논리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다는 이 저자의 말처럼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잘못된 사례를 소개해 주며 바람직한 사례와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으로 비교할 수 있어서 '논리적인 글'의 힘을 매번 실감할 수 있었다는 점인데요. 물론 처음에는 '베타사'에 대한 내용으로 설명을 할 때마다 머리가 복잡했지만 점차적으로 생전 처음 접하는 형식의 글이라도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일이나 메모를 작성할 때 미니도트를 활용해 작성하고, MECE가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습관이 자연스러워질 때 쯤에는 이제 '로지컬 씽킹, 라이팅 기법'을 능숙학게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있을 것입니다.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려면 구체적으로, 논리적인 관계를 바르게, 간결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이 3가지 요건은 비즈니스 문서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기서 알려 준 방법이 비즈니스에서는 매우 일상적일 텐데 미리 적응 할 수 있어서 저는 매우 다행이라고 생가했으며, 일을 하면서도 꾸준히 연습하여 논리를 체화시켜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비즈니스맨이라면 더욱이 이 책을 읽어보고 자신이 지금까지 어떻게 글을 써왔는지 충분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앞으로 일을 배워나갈 때마다 이 방식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 책을 다독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