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버스
존 고든 지음, 유영만.이수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인생이 확달라지거나  

이 책을 안 읽는다고 해서 인생이 확 구겨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정말 짜증나고 우울하고 되는 것 없는 이 시기에... 

이 책이라도 읽으면 쪼금은 아주 쪼금은 힘이 나는 책이다. 

우리가 아무리 정부를 욕하고 정책을 비판해도 달라지지 않는다. 

왜냐~ 우리는 이미 우리를 대표하는 국개의원들을 모두 왕창 뽑아놨기 때문에 국민을 대표한답시고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기들에게 이득되는 일을 저기 국개의사당에서는 일을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있다. 

이런 시기엔 그저 Let it be다. 

일단 마음이라도 진정시키고 긍정적으로 살면서 공부를 해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된다. 

뉴스나 신문을 끊고 공부를 하자.  

공부를 하려면 마음이 진정되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해야 한다. 

그럼 이 책을 읽고 쪼금은 긍정적인 사람이 되자. 

불평불만만 늘어 놓는다고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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