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맞춰요! - 시각발달 아기 헝겊책
이기섭 지음 / 아이즐북스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헝겊책 종류가 거기서 거기인 지라 딱히 좋을 것 같지는 않으나

아기가 좋아할 듯한 원색과 알록달록한 무늬들...

근데 포장지에는 아기가 물고 빨아도 안전하다고 써져 있으나 왠지 불안하다.

밑의 분 말대로 석유냄새가 나서.. 확 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코에 가까이 대고 맡으면 냄새가

확~~~~

한번 빨긴 빨아야하는데 밑의 분 말대로 쭈글쭈글 해질까봐 또 걱정이다.

다림질 할 수도 없을텐데...

빡빡 빨지 말고 아기 세제에 담가뒀다가 살살 흔들어 빨아야겠다.

요즘 애플비에서 나온 전집이 유행인 거 같은데 그런 전집을 왕창 사서 아이를 질리게 하느니보다

낱권을 하나씩 사서 흥미를 유발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물론 낱권을 사는게 비싸긴 하겠지만 책은 가격으로 매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머리에 얼마나 들어가느냐, 아이의 흥미를 얼마나 유발하느냐에 따라 매겨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나에겐 약간 싸게 사서 아이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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