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는 절대 읽지 못하는 독서대이다.
그야말로 비스듬히 기대서 읽는 독서대..
또한 단점이 책 놓는 부분이 왜 이렇게 얇아서 얇은 책만 올릴 수 있고
책을 고정할 수 있는 고정핀도 없고..
이거야 원..
사놓고 한번도 못써보고 커다란 독서대를 책상밑에 방치해두는 이 슬픔이란...
반품하고 싶다.
하지만 언젠가 쓸 수 있을까 하고 놔둬는 보지만 쓸 수 없다.
차라리 손에 들고 비스듬히 기대서 보는 게 훨씬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