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위장을 잘하고 교묘해서 진단하기가 가장 어려운 유형이다. 그들은 친절하면서 잔인하고, 다정하면서 불쾌하다.인간관계는 왜 이렇게 어려운건지... '좀 이상한데...'했던 사람이 어떤 종류였는지 또 한 종류의 이상함을 알게 됐다.혹은 내가 그들에게 그런 사람은 아니었을까도 생각해보고.책엔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의 행동 패턴을 알려주고 사람을 조종하게 통제하는지 설명해준다. 겉으론 친절하고 다정하지만 미묘하게 상대를 깎아내리고 정신적 공격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당한 피해자들의 정서적 고통 그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증상에대해서도 설명한다.그런 관계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제시한다. 이런 내용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려주어 쉽게 알수 있도록 했다.모든 이상한 관계를 전부 파헤지고 끊어낼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며 좀더 나은관계를 이룰 수 있게하는 이런 책들 좋다. 새로운 시작을 해야하는 울 따리에게 읽도록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