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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집
제시카 발란스 지음, 최지운 옮김 / 황금가지 / 2022년 8월
평점 :
절판
로렌은 남자친구 존과 헤어졌다.
헤어진 후유증도 달랠겸 절친 애니아와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러다 애니아의 지인인 소피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도 함께 가기로 했다.
셋은 소피가 예약한 숙소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곳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곳 같다.
뭔가 이상하지만 일단 온 여행이니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하는데 .....
로렌에겐 죽은 오빠가 있는데 소피는 잠시 그를 학교에서 가르친 적이 있다하고, 숙소에 문제가 생겼을때 도와주러온 소피의 친구는 로렌의 오빠 친구였다.
그리고 애니아가 이제야 말하는 그날의 행적에 로렌은 무척 화가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로렌이 잊고 싶은 과거는 왜 여기서 떠오른거야??
숙소 열쇠를 바꿨으니 셋만 드나들수 있을텐데 사람이 들어왔던것 같은 이상함은 뭐지??
숨막히는 긴장감과 놀라움
"이 집에 다른 사람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