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직장이 망해 일자리를 잃은 마코토는 기분 전환을 위해 비싼 호텔에 투숙한다.그런데 그 호텔에 불이 나 불에 탄 시체를 보게 된다. 충격으로 원형탈모에 걸려 상담을 받으러갔는데 이상한 종교집단 이었고 감금까지 당한다. 간신히 탈출한 마코토는 불운을 털어내려고 하자키시의 바닷가에 갔다.그 바다에서 동동 떠내려온 젊은 남자의 시체!그 시체를 먼저 발견했다는 이유로 경찰은 하자키에 남으라는 요청을 했다. 그리고 우연히 로맨스 소설을 취급하는 진달래 고서점에서 잠시 일하기로 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또 시체와 마주하게 된다.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불행을 몰고다니는(?) 마코토때문일까? 설마 그럴리가. 마코토는 피해자라구요!진달래 고서점의 주인 베니코의 집안에서 일어났고, 일어난 일들이 하나씩 밝혀진다.사체는 나오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미스터리.이렇게 "안"자극적이어도 되나요!?됩니다. 됩니다. 붉은 빛 자극이나 뚜렷한 악인이 없는데도 탄탄하고 오밀조밀 짜여진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하니까P31 하루하루 그런 마음을 누르며 일하고 있는데, 또 성가신 사건이 벌어진 건이다. 이이자와 마코토가 발견한 사체는 그대로 하나의 '수수께끼'였다.P201 "히데하루의 사체를 발견한 여자가 이번에는 그 고모할머니의 가게를 맡게 된 것이 우연이냐 아니냐 하는 겁니다. 아이자와 마코토,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P257 "이봐요. 놀리는 것도 적당히 해요. 뭐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요, 발이 좀 미끄런진 것뿐이잖아요. 정말로, 정말, 어째서 나만 이런 꼴을 당하는 거냐고요."P359 "정말 그래요. 어찌 됐건 한 사람이 겪은 나흘분의 경험치고는 놀랄 만한 양이잖아요. P449 이런 식이라면 우리가 한 일은 들키지 않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