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가성비보다 '가심비'가 대세!도대체 거기엔, 그 물건엔 뭐가 있어서 맘이 설렐까?또 내가 만든다면 어떤 장치로 사람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킬수 있을까?'스토리가 있는'에서 더 발전한 마음을 움직일 '설렘'이 있는 그것. 그것은 어떻게 만들까?두근두근 설렘을 파는 그곳들을 분석해주는 책저자는 직접 발품팔아 설렘을 파는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곳들을 다녀왔다.트렌드, 브랜드, 산업, 마케팅 콘셉을 아직 좀더 참고할게 있는 도시 도쿄에 간다.이제 우리는 제품과 서비스가 포함된 설렘있는 공간을 팔아야 한다.ㅡ손짓이 꽃으로 피어나는 찻집 <환화정>🍵차를 끓이면 찻잔에 꽃이 피어난다. 차가 남아 있는 한 꽃은 무한히 피어난다. 그릇 속의 차는 꽃이 끊임없이 피어나는 무한의 세계로 변화한다. 무한히 펼쳐지는 세계를 마시다.p42이곳은 음식과 디지털 아트 그리고 고객 참여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완전한 오감만족의 마술같은 곳.ㅡ선행의 개념을 바꾼 식당 <미래식당>좌석이 열두 개에 불과한 조그만 식당이 곳에서 50분간 알바를 하면 식권을 한장준다.이 식권은 자신이 사용할수도 있지만 식당 한켠에 붙여두면 필요한 누군가가 사용할 수도 있다.이 식당에서 한끼 알바를 하는 사람이 연 450명 정도라고 한다.이 곳의 사장은 '돈이 없어도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게 꿈이었다고 한다.사장의 훌륭한 마인드와 자신의 손으로 선한 가치를 창조해 내는 설렘은 꽤 괜찮은 조합인것 같다.마음의 배부름을 주는 식당ㅡ추억을 파는 문구점<카페 스타일로>1층엔 음료와 각종 카드를 판매2층엔 편지지와 손편지가 진열되어 있음편지를 보다 자신도 누군가에게 보내고 싶다면 우표를 사서 보낼수도 있는 곳3층엔 필기구 판매4층엔 자신에게 딱 맞는 스케줄 노트를 판매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전문가의 영역그러다 11층에 나타나는 난데없는 농장드디어 12층 카페당황스럽지만 이 공간들은 사람들이 오래 체류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한다.사람들이 머물도록 매력적인 공간을 만든다면 지갑은 자연히 열리기 마련이니까.🍵물건을 팔려고 하면 고객은 떠납니다.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려 하면 고객은 남습니다.지갑 점유율이 아닌 시간 점유율을 높여야 하는 시대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이토야는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p183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정말 가보고 싶고 신기한 공간 소개가 많지만....직접 책을 사서 보세요😆꿈은 크게 뜻은 높게나라면 지금 무얼 꿈꾸고 어떤 설렘을 사람들에게 나에게 줄 수 있는지 내 안의 무언가를 끄집어내보고 싶다.꼭 무엇을 파는 사람이 아니어도 나를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킬 수 있다면 성공한 인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