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아니요군 - 엄마라서 반짝이는 순간들
노인경 지음 / 이봄 / 201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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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표지만으로 충분히 사랑스럽다.
아니요군 아루
아빠 로맨틱한 이탈리아 남자 다니엘레
엄마 걱정한가득 사랑한가마니를 지닌 인경
이 가족과 함께하는
반짝이는 육아 일상.

👼 2015년 7월17일
아루의 얼굴을 처음 보았어요.
나는 멍했고, 아루는 울었고, 다니엘레는 웃었어요. P10

그렇게 만나 가족이 되고 울고 웃고 화내고 화해하고 즐겁고 슬픈 순간을 함께 지나며 행복을 하나씩 수집한다.

그렇게 모은 인경의 행복 보따리를 구경하다보니
우리 아이들의 반짝이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이렇게 심플한 그림과 이야기를 넘기다보면
나의 이야기 한보따리를 풀어놓고 싶어진다.
사랑스런 아루 아루네 엄마 아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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