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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ㅣ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이즐라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철학하면 무조건 어렵다
그런데 조금 알고싶다
긴 글은 너무 부담스럽게 여겨질 때
귀욤귀욤한 그림과 함께 읽어가다보면 어느새 끝
서양 철학사의 흐름을 조금 쉽게 만날 수 있다.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에서 루소 칸트 헤겔 ....하이데거 포퍼 ...아렌트 푸코 데리다까지 어렵게만 생각하는 철학자들을 흐름은 따라 만날 수 있다.
천천히 따라가다보면 생각보다 많이 알게된 나를 경험하는 신비로움이😃
철학은 무용한것 같고
어렵기만하고 알아듣지 못하는 미친 사고 같기도 하지만..
결국 나와 너를 알아가겠다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것이 아니겠는가!
철학자들과 같은 거창한 책도 이론도 우리에겐 없지만 철학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흔들리고 흔들리는 인생에서 조금 견고한 자기 철학을 세우기 위한 세상 쉽고 재미있는 철학책
중딩 고딩이 되는 두 아이들도 읽도록해야겠다
철학적 인간이 되어보자
자신에 대한 고민 세계관 정립에 도움이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