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울터지는 일상을 산 나에게 주는 선물'시바'!!이 귀염둥이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도나고 크크크 거리다보면힘들었던 내 지난날이 생각나 격한 공감과 웃음 눈물 콧물 찡~~하게 된다작가는 회사생활 백수 프리랜서 시절의 이야기를 귀여운 시바와 함께 늘어 놓는다.너도 그랬지? 하면서'가끔은 다른 방식으로 살고 싶어. 모두가 저마다의 자리에서 서울의 노을을 보는 것처럼.'p217작가는 어떤 모양으로 살고 싶었을까?'나는 나로 자랐다.고집스럽게도 나로 자랐다.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난, 결국 나일 수밖에 없었다.'p161아마 가장 자기답게 나답게 표현하고 즐겁게 살고 싶었겠지.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남들과 같은 생각 같은 이유 말고 그냐 나 인채로 살고 싶은것 같다 .아직도 연습중인 작가와 귀여운 시바와 함께 위로도 받고 공감도하고 즐거운 나 찾기를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