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는 배터리였다. 응? 사람이라면서😰2026년 첫 번째 배터리가 전주에 나타나고 전 인류가 배터리에게서 에너지를 얻는 초능력자라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사람들은 자기네들이 미국 코믹스에 나오는 슈퍼히어로처럼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능력은 그렇게 단순하게 디자인된 게 아니었다.염동력이나 정신감응력 같은 한 가지 능력에 쏠려 있는 사람들은 전체의 20퍼센트도 안 되었다. P16뭐라시는 겁니까?사람이 다른 이를 배터리삼아 염동력, 정신감응력 ..뭐 이런 초능력을 발휘해서 물건도 휙휙 돌리고 지나가는 사람들 마음속을 읽어내고 세뇌시킨다구요? 네? 아🤯😰🤪 ㆍ이래서 길지 않은 소설을 상상력 부족에 시달리는 아줌마는 긴 시간 헤메게 되었다😭이런 요소는 거들뿐 🖇이 이야기는 자신을 잘 지켜야한다는 이야기다.세뇌 당한 사람들은 그저 자신보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집어넣어준 정보대로 화내고 웃는다. 아마 지금 같으면 가짜뉴스쯤 되지 않을까? 모 전문가가 말하길...으로 시작하는 가짜뉴스에 우린 진위를 가릴 생각도 하지않고 화내고 소문내고🙊《뉴스로 세상을 움직이다》에서 김현정앵커는 '자꾸 질문던져 선입견을 벗어버리고 프레임을 깨야 제대로 이해하고 읽는 것이란다.프레임의 유혹을 깨려면 늘 질문하고, 선입견이 내 판단에 개입하지 않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해야한다.'라고 했던 내용도 떠오르고.🖇또 이 이야기는 힘센 꼰대들에게 보내는 경고다!기득권을 가진 자는 여전히 누리고 싶어하고 하찮게 여기고 개 돼지로 부르는 인간들을 이용해 불로장생하길 원한다. 💉노예화시킨 염동력자들을 소모품처럼 앞세워 싸움을 벌이고 그 뒤에 선 벌컨과 정신감응자 친구들이 한 명씩 우리측 염동력자들의 정신을 공략할 생각인 거다. 일차 목표는 손발질이고 최종 목표는 세뇌를 통한 노예화다. P207그렇게 그들을 키우고 영혼을 지배해 먼 우주와 내세를 꿈꾸며 세대를 걸쳐 세력확장을 한다!! 그러나 우리의 민트!!용감하고 똑똑하게 싸워 자신의 새 세계를 열어간다.👊"선배가 땅바닥어 붙어 나에 대해 뭐라고 떠들어 대든 난 오늘 불꽃처럼 빛나며 날아오를 거야."p323💊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면서 번성하게 돕는 것, 그를 통해 우주를 다양한 정신들로 채우는 것은 민트와 친구들의 의무였다.p331다양성을 부르짖고 창의력을 말한다.그리말해놓고는 이루기위해서는 공부하고 내 뜻에 따라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모순적 말들을 뱉어내진 않았나?힘으로 누르고 세뇌시키진 않았나?다시 생각해 볼 일이다.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빛나 날아오를수 있는 무한 가능성의 존재다.제발 자신의 세계를 열어가는데 발거는 욕심사나운 꼰대는 되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