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버린 나와, 나를 버린 당신에게 ''사랑이 끝난 풍경을 노래하다'어느 순간부터 남녀의 사랑 이별은 드라마, 소설책에만 있지 내 삶속엔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런데..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를 읽으면서 다시 설레고 과거 어느 날 누군가와 이별을 하며 아프고 아쉬웠던 마음이 살아난다.지난 시간이 주는 위력인지 추억이 주는 아름다움인지 아픔보단 아련하고 예뻤던 지난날의 우릴 생각하며 즐거웠다.아름다운 추억의 공유 아련하고 예뻤던 나를 다시 만나는 일 ..시가 주는 가장 큰 매력인것 같다. ※ㆍ ㆍㆍ내 사랑도 그렇게 흘러갔다는 것을 안다안녕내 사랑, 부디 잘 있어라ㅡ먼 강물의 편지 / 박남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