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방 범우문고 116
이태준 지음 / 범우사 / 199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안초시는 허황된 꿈을 가지고 있었다. 안초시의 비극적 죽음은

잘못 된 꿈을 가진 자의 실패한 삶을 말해주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안초시는 가난했다. 재물 이란 것,

딸과도 멀어 졌어야만 했으며 항상 가난에 찌들려 살았다.

아마 그 시대의 사람들도 거의 가난을 안고 살고있었으며

허황된 꿈을 한 번씩 꾸어 봤을 것이다.

여기서 안경화는 아버지의 안경 다리 하나를 고쳐주지 않았다.

죽고 나서는 분명 후회했겠지만 소용없는 일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

* 책이미지가없음 -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