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2005-03-22
서점에서 앉아서 읽은 사람의 리뷰 - _ - 저책 올려주니까 방갑당~
나 저책 사고싶었는데.오웅
던 없어소..자금 사정이..;;서점가서 주저 앉아서 본..ㅡㅡ
나도 도서관 가서 벼르던 중이었는데.
저책 색이 너무 산뜻해서 눈에 띠어서 우연히 보았당..
저책 저자가 유학생활 동안 스위스에서 느낀 소소한 감정이나
자기가 수집한 거리풍경 이정표 대학풍경..
스크랩북같은 거드라공..
디자인하는 인간들 직업병이라고 어딜가든 글자나 그림 로고 붙은거나 건물 찍고 티켓모으고 그런건 병인가부당...왠지 써이도 저런 취미 생기면 기력만 허락한다면 상당히 즐길거같당...생활의 흔적이니께..
쥔장의 토로보다는 역시 눈이 즐거운 책인데 잼난돠~
요샌 디자이너가 디자이너의 시점으로 여행기를 많이 내더라공..
저거 유학기 여행기 같은거니께..
디자인 계통 인간들은 관심사가 거의 영국/미국/일본 쪽에 쏠렸걸랑..
그외 유럽디자인은 네덜란드 정도가 많을까.
유럽애들 나라 하나하나 마다 미묘한 디자인적특성도 인문 사회적인거 만큼
따라가는데 지역별 문화별 특성과 디자인과에 관계까지 따지기엔....그걸 다 알기엔 나의 수양이 OTL..부족하단 변명을 하고싶소...
고로 나는 스위스 디자인 몰른다..( - - ) 히히
그래서 저책이 더 반가왔다~!
나도 물건이나 제품으로만 접했지 뭐 히히;;
스위스에선 걸출한 타이포그라퍼들이
거의 탄생했는뎅...
univers,frutiger 이런 글씨는 -_-;;아름답지 오오 아름다워..
그리구 국가 디자인 사업에(여권) 저런 디자인이 반영될수 있기까지의 그 커뮤니케이션이 수용됨이 부럽다..
우리나라에선 그냥 오더를 내리는거지..
저런거 하자 그런 시도는,,, 설득은 커녕 올라가지도 못하고 좌절댈꺼야.
부러운점이 참 많았당..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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