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세계도시 문화여행 가이드 1
Gallimard 지음, 이대희.이은하 외 옮김 / 컬처라인 / 2001년 4월
평점 :
품절


파리를 가기전에 이책을 보았을때는 ,참 간결하네. 핵심만 담았네.하지만 나한테는 별 쓸모가 없겠네,했었다.하지만 파리에 정작가서는 이책 생각이 번뜩 났다.여행자에게 필요한것은 두꺼운 시티가이드가 아니라, 그저 자세하면서 무겁지 않은 지도와 물 한 병이면 충분했기 때문.

호스텔에서 받은 지도는 이미 너덜너덜해져서 나는 매일매일 새로 집은 지도를 들고 다녀야만했다 그것도 1개로만은 모자라서,조금 그 구성이 다른 지도를 동시에 가지고 다니면서 봐야했다.몇일이 지나야 정말 나에게 맞고 필요한 지도가 무언지 알아내서 2개로줄일수가 있었지만.,이제 지도를 잘볼수있고,이제 좀 덜 헤매게 되었을때 여행은 끝났다. 다음에 가면 잘할수있을까. 

어쨋든 이 책 에는 괜찮은 지도가 있고, 이책은 또 무겁지않다.그래서 다음번에 개정판이 나온다면 이책을 선택해볼까한다.내 생각에..정말 여행가방에 담을 책은 가벼워야한다.물론 소설은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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