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켄 리우 한국판 오리지널 단편집 1
켄 리우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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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았지만 역시 첫 작품 <호>가 젤 조아따 <곁>도 기억에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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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컬렉션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판) - 전11권 - 가난한 사람들 + 죄와 벌 + 백치 + 악령 +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석영중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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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벽돌 버전 이후 처음 구매. 장정이 참 클래식하고 소장욕을 자극합니다. 배송도 안전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무작정 사고 보니 수록작이 몇 작품 안 된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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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성스러운 FoP 포비든 플래닛 시리즈 1
김보영 지음, 변영근 그래픽 / 알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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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이렇게 직설적으로 메시지를 담을 필요도 있지요. 문학적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요. 장정은 훌륭합니다. 이미지보다 훨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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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곡예사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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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의 소설을 거의 다 읽었고,
에세이 제외하고는 소설도 다 가지고 있는데
누군가 폴 오스터의 팬이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말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거라고.

하지만 그의 작품만 놓고 보았을 때, 이런 거짓말은 없다.
[공중 곡예사]를 읽으면서 나는 내가 폴 오스터 소설의 팬임을 비로소 자인하게 되었다. 

사실 이 소설은 1994년 작으로 나는 그 뒤에 나온 소설들을 먼저 읽은 셈이다.

[부르클린 풍자극], [선셋 파크], [보이지 않는] 등을 제외하면
그의 작품 세계는 비현실적으로 여겨질 만큼 독특한 상황에서 전개되는데 [공중 공예사]도 마찬가지였다.
공중 부양하는 소년의 이야기라니.
예후디 사부, 이솝, 수 아주머니, 위더스푼 부인 등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의 연속 등장.
너무 흥미로워서 페이지 넘기는 게 아까웠다.
조금이라도 지루해질 만하면 뻥뻥 터지는, 매우 개연성 있는 사건의 출현.
폴 오스터는 정녕 천재인가.

하지만 전체 분량 4분의 3 지점에서 사부가 죽은 뒤부터는 아무래도 이야기가 힘을 잃었고,
주인공의 매력도 점점 쇠락해갔다.
끝까지 읽어나갈 힘마저 잃은 것은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결말부였다.

어쩌면 주인공보다 나는 예후디 사부를 더 좋아했던 모양이다. 


사족을 달자면 역시 폴 오스터 소설의 번역은 황보석 씨가 진리다.
원문이 훌륭한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황보석 씨의 소설은 어느 부분이 어색해서 역시 번역 소설의 한계구나 하는 지점이 거의 없다.
아주 자연스럽고, 등장인물들 특유의 어투와 개성이 정말 몹시 잘 살아 있다.
어쩌다 이걸 이렇게 늦게 읽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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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팔레스타인 2 - 만화로 보는 팔레스타인 역사 아! 팔레스타인 2
원혜진 지음, 팔레스타인평화연대 감수 / 여우고개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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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구매했. 연재되는 걸 모두 읽었기 때문에 사실 살까말까 고민됐는데, 그래도 사야죠! 그림이 너무 제 취향이에요.좀어렵다는게 단점이지만 역사가 어디 쉽든가.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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