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개정증보판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8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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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조선 정치사 요약 정리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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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홀릭 남유럽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팀 지음 / 동아일보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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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함께 들어 있는 방송분 DVD만으로 남는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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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철학
로버트 솔로몬 외 지음, 박창호 옮김 / 이론과실천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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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분명 탈레스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지성의 생성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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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문화공간 1 - 조선시대 문인의 땅과 삶에 대한 문화사, 조선초기 태평성세와 그 균열 조선의 문화공간 1
이종묵 지음 / 휴머니스트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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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에게 한정되지만 조선시대( 전기)의 생활 사적이 오늘날의 모습과 잘 어우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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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ft 1848-2000 - 미완의 기획, 유럽 좌파의 역사
제프 일리 지음, 유강은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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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차를 보자. 서장 '유럽의 민주주의'을 시작으로 심심하면 '민주주의'라는 네 글자 단어가 반복된다. 어라 이것 좌파에 대해 설명한 책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이 책의 원제를 보면 'Forging Democracy'임을 알 수 있다. 직역하면 '민주주의를 담금질하다' 내지는 '조금씩 민주주의를 만들어 가다' 정도의 뜻인데, 이는 이 책이 유럽 근현대에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형성돼 왔는지를 밝혔음을 일러준다. 그런데 출판사는 왜 굳이 'The Left'라는 붉은색의 선명한 제목을 걸어야 했을까? 이도 서문과 서장만 읽어 봐도 바로 나온다. 그것은 좌파는 민주주의를 만들어 오는 데 기여한 역사적 흐름이라는 것이다.

구시대의 체제, 계급, 성 등의 여러 영역에서 좌파는 기성세력과 맞서 싸우면서 민주주의를 쟁취해 왔다. 물론 그것은 한번에 이루어진 적도 없고 제대로 이루어진 적도 없다. 다만 조금씩 가끔은 확 달라져 왔지만 늘 현 시대를 그대로 두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려는 우파와 늘 맞서야만 했다. 그러기에 좌파는 물론 민주주의는 항상 현재진행형이다. 게다가 민주주의는 아예 존재조차 하지 않았던 시기에서부터 과거 남성 무산 미숙련 노동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시기를 거쳐 이제는 생태주의, 페미니즘, 초국적 평화운동 같은 새로운 물결과 조우하면서 범위를 확장시켜 나간다. 이 책은 그것의 역사를 담고 있다.

1천쪽이 넘는 막막한 두께와 달리 종이는 가벼워 덩치에 비하면 가볍게 느껴진다. 게다가 좌파와 민주주의에 대한 기초적 개념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읽어 나갈 수 있다. 다만 양 자체는 많으니 다 읽는 데는 다소 끈기가 필요하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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