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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 건물주 한번 돼보고 죽을랍니다 - 월급만으론 답이 없던 평범한 가장의 부동산 분투기
노동환(가붕개) 지음 / 알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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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동산스터디 카페 가붕개님이 쓴책이라고 해서 무조건 믿고 구매했어요..
정말 책 제목처럼 한번 되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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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6개월 - 2학년 (2023)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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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호 월간우등생학습 + 우등생과학

천재교육

새학기도 시작되었고 이제 슬슬 학습에 대한 고민이 깊어 질 시기죠?

오늘은 천재교육에서 나온 월간 우등생학습 + 우등생과학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매월 월단위로 정답지와 함께 사진과 같이 배송이 됩니다.

전과목을 꼼꼼히 챙길수 있어서 너무 좋을것 같아요.



밤톨군과 함께 펼쳐보며 깜짝 놀랐던 부분인데요.

첫장을 넘기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것이 한달 스케줄표였어요.

매일매일 학습할 분량이 나와있고 앞에 체크박스가 되어 있어서 아이 스스로 학습을 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렇게 달력이 그려져 있으니 혹시 일이 있어 빠진날도 바로바로 체크가 되고 미리 달력을 이용해 바쁜날은 그날 정해진 분량을 다른날로 옮겨보며 직접 수정을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자꾸자꾸 하다보면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껑충!! 뛰어오를 것 같네요~아직 밤톨군은 저학년이니까 실력보다 자기주도 학습을 키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점에서 아주 맘에 쏙 들어요.

그뒤에 이어지는 '물의 요정' 동화가 나오네요. 책을 좋아하는 밤톨군은 신이 났습니다.


이어서 바로 교과학습이 나올꺼라고 생각했는데 한자가 먼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사실 국어를 배울때는 한자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그뜻을 제대로 알기가 어렵죠. 그래서 한자 교육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제 2학년인데도 불구하고 한자를 놓치지 않았네요. 마법천자문을 좋아하는 밤톨군은 바로 캐릭터들 이름을 알아 맞혔어요. 이왕 하는 공부, 재미있게 해야 기억에 더 잘 남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이랍니다.

한자쓰기 뿐만 아니라 뒤에 이어지는 교과학습도 모두 중간중간 만화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어요. 밤톨군의 집중이 흐려질때쯤 나타나는 학습만화가 다시금 정신을 바짝 차리게 만들어 주네요..ㅋㅋ 일부러 옆에서 공부 그만 하자며 훼방을 놓아봐도 요지부동입니다.

우등생학습은 교과진도는 물론 기초학습과 평가대비, 개념정리까지 빈틈없는 교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월별로 제공되는 교재구성이 다르다고 해요. 그럼 상세 내용으로 들어가볼까요? 먼저 학습목표에 맞게 교과서 핵심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고 그에 맞는 문제풀이가 제공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서술형 논술형 평가 대비 문제까지 연습문제와 실전문제로 나누어 다루고 있네요. 바슬즐에서도 눈에 띄는것이 있는데요 바로 교재 곳곳에 QR코드들이 있어서 멀티학습 동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굿굿~ 그렇다면 수학에는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요? 바로 학습내용이 단계별로 이루어지고 있는걸 알 수 있어요. 1단계는 개념익히기, 2단계는 실력높이기, 3단계는 응용력 기르기, 마지막으로 마무리평가가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수학은 흔히 계단식 학습이라고도 표현을 하는데요. 중간에 하나라도 모르는게 있으면 이가 빠져서 계속 헤매게 된다는 거예요. 하지만 이런식으로 단계별로 학습을 하다보면 아주 탄탄한 실력을 키울 수 있겠네요. 여기서 끝이냐구요? 아직 하나 더 남았습니다.


바로 우등생 과학! 잡지입니다.

잡지를 통해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들이 실려 있네요.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건 수직 농법이었어요. 밤톨군 학교에는 스마트 팜이라는 곳이 있는데 바로 저런 수직농법과 수경재배, 스마트농법이 합쳐져서 구현된 작물을 키우는 새로운 방식이예요. 그걸 잡지에서 접히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그것 말고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읽을거리가 너무 많아서 밤톨군은 앉은 자리에서 한동안 일어날 수가 없었다는 슬픈 전설이...ㅋㅋ

우등생 학습 + 우등생 논술!! 정말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아직 어떤 학습을 할지

고민이신 분이라면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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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2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2
박경.이홍석 지음, 뭉선생.윤효식 그림, 안정준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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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2. 조선시대~현대

글 박경렬 이홍석/ 그림 뭉선생 윤효식

주니어 김영사


한국사는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초등학생 때 미리 기초를 잡아 두면 중고등학교 때 편하다고 해요. 그래서 초등 저학년 때부터 한국사에 입문을 해서 미리 준비하는것이 좋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만만치 않은 분량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정말 한국사, 역사 생각만해도 머리에 쥐가 나는것 같아서 학교 다닐적에 너무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한국사는 분량도 방대하지만 사용하는 용어들 또한 생소한 단어가 많아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책은 초등학교 최신 사회 교과서를 바탕으로 교과서의 핵심 주제 150꼭지를 뽑아 단 두권으로 구성한 한국사 입문서예요. 처음으로 한국사를 접하는 아이들이 아주 쉽게 한국사의 흐름을 잡을수 있고, 궁금한 주제가 있으면 사전처럼 골라서 읽을 수 도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또한 최신 개정 교과서의 인물과 사건, 문화유산들을 소개해서 이 책을 읽고 교과서를 읽으면 교과서가 아주 쉽게 읽힐 것 같아요.

혹시 한국사를 재미있게 학습하는 법!! 아시나요?

저는 드라마로 봤을때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ㅋㅋ

하지만 드라마는 픽션도 있기때문에 시대의 흐름은 파악할 수 있지만 한국사를 학습 하기에는 적합한 도구는 아닌것 같아요. 그런데 이책은 4컷 만화를 통해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놓고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로 익숙한 캐릭터 '간식단'과 함께 역사 탐험을 떠나는 컨셉이라 역사에 쉽게 흥미를 붙일 수 있고, 술술 읽히는 이야기와 배꼽 잡는 만화로 지루할 틈이 없네요. 우리 밤톨군도 여기에 넘어가서 자기도 모르게 책장을 넘기고 있었더랍니다..ㅋㅋ



2권은 그나마 우리에게 익숙한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이 나와 있어요.

조선시대도 그렇지만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사건들 위주로 저 또한 많은 공부가 되었던거 같아요. 특히 현대부분은 직접 겪으며 자랐던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신기하기까지...ㅋㅋ

1권과 마찬가지로 책을 읽다보면 4컷 만화 이외에도 눈에 띄는 점들이 있어요. 중간 중간 들어가 있는 삽화도 재미 요소 중 하나이구요.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풀어주는 낱말체크부분, 사진 자료와 함께 나와 있는 배경지식 설명 부분, 더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다루는 돋보기 부분, 마지막으로 잊기전에 한 번 더 체크하는 쏙쏙 퀴즈까지 아주 알차게 구성되어 있네요.

1권의 서평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죠~

각 시대가 끝날때마다 역사 탐험 보고서라고해서 간단히 요약한 페이지가 나오고 간식타임도 빼먹을 수 없죠..아마 이쯤 되면 아이들도 이 간식타임을 기다리고 있을꺼 같은데요. 퀴즈도 풀고 간식도 먹고 꿩먹고 알먹고 아주 귀중한 순간이 아닐수 없습니다.ㅋㅋ

마지막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출문제 풀이까지 하고나면 거의 완벽하다고 할 수 있어요.

우리 밤톨군이 한국사 박사가 될때까지 마르고 닳도록 이책을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친구들이나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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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
정지은.이홍석 지음, 뭉선생 외 그림, 안정준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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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 선사~고려시대

글 정지은 이홍석/ 그림 뭉선생 윤효식

주니어 김영사

밤톨맘이 어릴적 가장 싫어했던 과목이 영어!

두번째가 사회, 한국사, 역사 였다지요....ㅡㅜ

정말이지 세상 지루하고 졸린 과목들이라 도저히 집중도 안되고 외우기만 하려니 정말 곤욕이었어요.

아마도 내가 한 실수를 아이들이 또 하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을꺼예요..

그래서인지 수학은 전혀 걱정하지 않지만 영어나 사회과목은 살짝 걱정이 된답니다.

일단 하루 한 꼭지라는게 참 맘에 드네요...

지루하고 힘들지 않도록 조금씩 조금씩 적셔가기 좋은 분량이라는 느낌이예요.

역사는 처음부터 굴비엮듯이 줄줄이 사건의 순서대로 생각하면 쉽다고 들은것 같아요.

구석기 시대부터 최초로 나라가 세워진 고조선 시대와 삼국시대, 남북국시대, 고려시대까지 차례로 잘 나와있네요.

여기서 눈에 띄는건 바로 단순히 나열만 해둔것이 아니라 교과서와의 연계과정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인것 같아요. 옛날 교과서가 아닌 지금 아이들이 학교에서 쓰는 최신 사회 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믿음이 가네요.


시작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네요.

나도 이렇게 한국사를 배웠다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요즘 아이들은 배워야 할게 많아져서 힘들겠다라는 생각에 안타깝다가도 이렇게 무엇을 배우든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환경이 부럽기도 합니다. 저기 있는 간식단과 함께 역사속으로 여행을 떠나볼 차례입니다!

한국사의 핵심 주제가 시대순으로 나열되어 있어 매일 두 페이지씩 읽다보면 한국사의 흐름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올 것 같네요.. 모든 페이지마다 4컷 만화가 있어서 딱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좋게 구성되어 있어요.

만화 좋아하는 우리 밤톨군도 저 4컷 만화에 홀려서 자기도 모르게 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ㅋㅋ

거기다 중간 중간 삽화가 들어가 있어서 줄글 책을 읽고 있는건지 만화를 읽고 있는건지...

내용도 간식단과 함께 여행하는듯한 느낌을 주어 더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한국사를 공부할때 가장 어려웠던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낱말들때문에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부분도 있을텐데요..이책에서는 낱말체크도 나와있고 배경지식도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사진과 함께 나와 있어서 생각보다 이해하기 쉽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쏙쏙 퀴즈라고 읽은 내용을 복습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도 너무 맘에 들어요.

이책의 장점이 또 있는데요.

첫째로, 각 단원이 끝날때마다 역사 탐험 보고서에 간단히 정리가 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내용을 떠올리며 반복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 간식타임이라고 해서 게임을 빙자한 또다른 반복학습이네요.ㅎㅎ

이때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에게 실제 간식을 주면 훨씬 더 효과만점, 의욕빵빵이 될 것 같아요.

셋째, 배웠으면 써먹어야겠죠?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기출문제까지 풀어볼 수 있다는 점!!

아직 2학년인 밤톨군은 무리지만 150꼭지를 두 세번 읽은 1~2년 후의 밤톨군이라면 실제 시험에도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엄마 혼자 김칫국 한사발 중~ㅋ)

이 기세를 몰아서 2권까지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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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 도사 나대로 1 : 혼공계에 빠지다! - 초등 공부 수련기 혼공 도사 나대로 1
옥효진 지음, 류수형 그림, 고희정 글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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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도사 나대로

1. 혼공계에 빠지다

공부법 옥효진 / 글 고희정 / 그림 류수형

주니어김영사

제목부터 설레이게 하는 '혼공 도사 나대로!!'

바로 그 제목답게 우리 밤톨군도 혼공의 세계에 홀랑 빠졌으면 좋겠다는 햄벅한 상상을 하며 책을 받아 보았습니다.

금융 지식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교실에 경제 개념을 적용해 화제가 된 <세금 내는 아이들>의 옥효진 선생님의 책이라니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사실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한다는 건 모든 엄마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은데요. 본격적으로 정규 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시기는 공부 습고나 형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공부 습관이 학습 실력을 좌우하기에 아이들이 공부의 중요성을 일찍 깨닫고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만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건 없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13년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옥효진 선생님이 직접 공부법과 학습 내용을 정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공부 수련기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고 해요.


다행히 밤톨군은 오늘도 아무런 의심없이 책이 재미있어 보인다며 냉큼 집어 들었습니다.

어릴때 마르고 닳도록 책을 읽어준 보람이 느껴지는군요.

차례만 보아도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상상이 되지요?

주인공에 대한 설명까지 꼼꼼하게 살펴본 후 본 책으로 넘어갑니다.


보이시나요?

재미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구조!

어쩜 이렇게 우리 밤톨군을 마치 바로 옆에서 지켜본듯이 그대로 캐릭터에 녹여 주셨을까요?

주인공 나대로가 자기도 모르게 혼공의 세계에 빠져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흥미 진진 했어요. 우리 밤톨군도 자기는 못해도 도사는 될꺼라며 자신만만 하더니 책을 읽다보니 노예신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구요..ㅋㅋ

함께 읽으며 설명도 해주고 함께 웃고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만화만으로는 사실 지식을 다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죠...그래서 그런지 만화와 글밥이 적당히 섞여 있는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적당히 상상력도 자극하고 재미 있게 스토리로 엮어져 있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야기 속으로 쏙 빨려 들어갑니다. 그뿐 아니라 '나의 공부 스타일 알아보기', '공부 계획 세우는 방법' 등 이야기 중간중간 들어간 정보 페이지에서는 자신의 공부 습관을 확인하는 동시에 새로운 공부 방법도 학습하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은근슬쩍 정보페이지를 넘어가려고 하길래 제가 '이게 바로 엑기스'라고 얘기해 줬어요.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 부분이라고...ㅋㅋ 그래서 이야기 부분은 혼자 읽고 저는 정보페이지만 읽어 줬답니다. 밤톨군은 귀찮고 지루해 하긴 하지만 그래도 해야한다는 걸 아는 아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난 후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아이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공부를 어려워하고 엄마는 아이가 뒤처질까봐 조바심이 나서 학원도 보내고 사교육도 하고 그것도 아니면 집에서 홈스쿨이라며 엄마가 짜놓은 계획표대로 아이들을 조정하곤 하죠. 여전히 밤톨군은 노는 것 좋아하고 까불까불 하는 평범한 초딩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왜 공부를 해야 하냐고 묻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것을 먼저 할 것인지 우선순위를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조금씩 바뀌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참 대견하네요. 시작은 미미하지만 언젠가 진정한 고수가 되기를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주어야 할것은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죠. 평생 학습 실력을 좌우하는 공부 습관!! 무턱대고 선행학습을 시키며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고 진짜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엄마의 몫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혼공도사 나대로'는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학부모를 위한 12가지 코칭 방법도 별책부록으로 만날 수 있어요.

저 또한 어릴때 그다지 특출한 아이는 아니었기에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막막하던 차에 저한테는 아주 큰 도움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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