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모자 수학 그림동화 2
노자키 아키히로 글, 안노 미츠마사 그림, 박정선 옮김, 김성기 감수 / 비룡소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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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 논리의 개념인 "...라면, ...이다"라는 명제를 담고 있다.

빨간 모자와 흰모자를 정하여 조건을 주고 상대의 대답을 근거로 질문의 답을 찾는 내용인데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구성과 대화 형식의 글에 우리 아이는 무척 흥미있어 하였다.  잠들기 전에 읽어주는 동화책으로 선택해서 읽어주다 너무 늦어져서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학교 파하자 마자 이 책을 끼고 앉아서 자기가 질문하고 자기가 대답하며 하루를 재미있게 놀았다.  먼저 본 즐거운 이사놀이도 재미있어 했지만 사실은 퍼즐같기도 한 이 책이 더욱 좋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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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계산법 - 사칙연산 100칸 계산편
가게야마 히데오 지음 / 길벗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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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제 문제도 중요하지만 수학에 있어 연산은 무엇보다도 선결 문제라고 본다.

평소 연산력을 길러놓지 않으면 단순한 문제풀이에도 할당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어 사고력을 요하는 여타의 문제에서 당연히 시간의 부족이라는 상황이 발생할 수가 있다.  그런 저런 이유로 이책을 구입해서 겨울방학을 이용 아이에게 사칙연산 훈련을 시켰다.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매일 200개의 연산문제를 5~10분 사이에 집중하여 방학내내 풀게하니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   집중력도 좋아지고 연산훈련 결과로 계산이 빨라지니 답도 빠르고 정확하게 나온다.  짧은 시간의 투자로 좋은 결과가 가능한 방법이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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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의힘 2004-05-06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는 선생님으로부터 알게된 책입니다. 참고로 전 고3인데 저에게도 필요한 책인 거 같습니다. 늘 수학계산에서 틀려서 다 풀어놓고도 망친 적이 많아서 한번 해보자 해서 사서 한 2주정도 풀었는데 효과가 있는 거 같습니다. 늘 학교에서 수학시험을 보면 50분동안 간신히 1번 풀었는데 이번엔 3번이나 돌렸습니다... 문제가 쉬운 것도 있긴 했지만 계산력이 많이 빨라진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아종이 접기교실
노영혜 지음 / 종이나라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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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에 흥미는 있지만 잘 접지는 못해서인지(학교 미술시간 외에는 종이접기 경험도 없음) 급식을 위해 학교에 미리 가보니 수업중에 선생님 설명은 안듣고 친구보고 개구리를 접어달라고 조르고 있었다.

특기적성을 위한 종이접기교실은 년초부터 하고 있는 컴교실과 시간이 맞물려 못하고 방학중에 하는 종이접기교실 특강은 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 맞벌이라 데려다 줄수도 없고 버스로 다니기에는 저학년이고...

그러던 중 겨울방학을 맞아 자유선택하는 방학숙제가 있어 <종이접기하기>로 하고 이교재를 구입하여 스케치북에 완성작품을 1. 봄비내리는 연못가... 등등 제목을 붙여 제출했다.

겨울방학에는 다른 공부에 치여 시간이 부족해서 1/3만 해보고 작품을 만들어 봤는데 그점이 자기딴에도 매우 서운했는지 지금도 주말에 틈틈이 혼자서 종이접기를 한다. 

이교재는 혼자 따라하기 편하게 되어있고 겨울방학숙제는 엄마도 같이 보고 했는데 우리집은 엄마보다도 아이가 더 잘 따라했다는 전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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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쓴 일기 - 1학년 한 반 아이들이 쓴 일기 모음 보리 어린이 7
윤태규 / 보리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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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이 넘 부족해 매일 일기를 쓰게 하였다. 

사실 표현력이란 책을 많이 읽고 생각도 많이하고 또 일기를 쓰던 독서노트를 쓰던 아니면 발표를 하던 보다 쉬운 방법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말이나 글로도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등을 나타내 봐야 하는데 이러한 선행과정없이 무턱대고 일기만 강요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

다른 친구들은 어떤 내용을 일기를 쓰는가 좋게 말해서는 역활체험차 내가 처음 쓴 일기를 읽게 했다.

그러나 의도와는 달리 효과는 꽝.  먼저 읽어본 엄마입장에서는 너무도 귀엽고 신선한 느낌의 내용에 연신 미소속에 한달음으로 읽어냈는데....김성빈 왈 "별로네"라는 것이다.

사실은 본인 일기내용이 더 문제구만 - 맞춤법은 둘째로 치고 내용의 전개가 삼천포라 - 자기보다 저학년 동생들 일기라 겨우 읽어주었다는 생색이다.  아이구 내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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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니 뭉치 도깨비야 - 웅진그림동화 9 작은 책마을 37
서화숙 지음 / 웅진주니어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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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뭉치도깨비야를 너무 재미있다고 세번을 거듭 읽고 다음권을 졸라 다시 구입했다.

전편보다는 다소 재미가 떨어지기는 했지만(아이의 평가) 그래도 뭉치도깨비의 행동이 재미있게 여겨졌는지 여전히 흥미를 가지고 연이어 두번을 읽었다.

새로운 캐릭터 자장이에게도 흥미를 보이더니 자장이 가족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는 도깨비에 대해 구체적인 관심도 보이며 많은 질문을 하길래 도깨비에 대해 인터넷을 찾아보게 하였다.

정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책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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