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색칠하기 : 나를 사랑해 - 아무 색이라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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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알찬 구성이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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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받자마자 아이보다 제가 더 신이나서

신나게 책을 살펴 보았어요~

괜찮아 시리즈 총 5권의 워크북이 배송왔는데요

알록달록 색칠하기, 구석구석 숨은그림찾기, 요리조리 오려붙이기, 이리저리 선긋기, 빙글빙글 빠진 그림찾기

이렇게 총 다섯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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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 집어 든 책은 색칠하기 책!

역시나 어린딸은 단순하게 마구마구 색칠하는 책이 제일인가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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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집중해서 색칠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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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원래 평소에 다양한 색으로 색칠해서

칭찬해주는데 오늘은 한색깔 색칠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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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이 큼직큼직하고 빈틈없이 구석구석 잘 채워져 있어서

아이가 이곳저곳 끝까지 손이 닿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그림도 아기자기하니 예쁘고

디즈니 느낌도 살짝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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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숨은그림 찾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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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있고 또 너무 시시하지 않게

색상을 바꿔서 숨겨놓았더라구요~

어린 딸은 절반정도? 맞춪거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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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도 참 귀엽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고양이 강아지 동물은 물론

색감도 다양하고 선명하게 그려져 나와서 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들 책이라고 뭉개진 그림이나 색감이 선명하지 않은건

제스타일이 아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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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선긋기도 딱 지금 제 딸 연령에 잘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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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따라그리며 따라와줬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짝이 이루어질 만 한 것으로 표현을 해두었더라구요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할 장신구, 장갑의 양쪽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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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은 조금 신선한 책이었는데요

사물들 동물들의 일부를 잘라내서

빈 공간에 맞는 부분을 오려 붙이는 거였어요 ㅎㅎ

딸아이도 호기심갖고 열심히 임했고

저또한 오? 은근 어렵네? 싶은 부분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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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두 권도 다양한 내용으로 알찼던 괜찮아 시리즈!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 워크북에 관심이 많은데 한글 수학 영어 뿐 아니라

이런 미술 관련 워크북 너무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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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책마다 큐알코드가 있더라구요!

어떻게 책으로 학습하는지 자세히 나와있고

실제 체험하는 아이의 모습도 찍혀 있으니

참고하기에도 좋았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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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케이크 - 베이킹 클래스 비법을 우리 집에서 그대로 집에서
김나연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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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의 하드커버 만으로도 완벽했던 집에서케이크 책^^

너무나 고급스럽고 겉표지만 보아도 힐링되는 집에서케이크 책 서평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케이크도 종류별로 굽는케이크, 굽지않는 치즈케이크, 타르트, 크림케이크, 마카롱 그리고 보너스 내용까지!

구성도 너무 알차고 속지도 맨들맨들 책만 보아도 기분좋은 집에서 케이크 책이에요 ^^

 

 

역시나 사진들이 예술이에요!

당장이라도 쟁여두었던 버터를 실온에 꺼내놓게 만드는 자극적인 사진들>,<

밤에 절대 보면 안되는 레시피 책들이에요 ㅋㅋㅋㅋ

 

 

 

굽는 케이크들부터 해서 굽지않는 케이크 그리고 베이스는 케이크 빵에

크림들만 다양하게 바꿔 연출해 주는 크림케이크까지!

초콜릿 크림, 땅콩버터크림, 버터크림, 라즈베리크림, 커피말차크림, 무화가크림 등등

빵만 후다닥 굽고 나면 크림 만들어 예쁘게 데코하고

커피한잔과 한조각 먹기 딱 좋은 그런 케이크들이 너무나도 많았어요

 

 

타르트들도 기본 베이스 타르트에 당근, 사과크럼블, 말차가나슈, 호박, 수박오이, 복숭아, 딸기 등등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신기했던건 수박오이 타르트였는데 ㅋㅋㅋ 되게 신선하더라구요!

저게 무슨맛일까~ 싶어서 한번 만들어 보고싶은데 수박철이 아니네요^^;;;

 

 

마카롱은 말해뭐합니까 ㅋㅋㅋ

전 마카롱이 만들기 참 쉬운줄 알았는데 만들때마다 실패를 해서..

사실 즐겨하지 않고, 그 덕에 즐겨 먹지도 않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것도 간단해 보이는데

전 왜 안될까요... 오기가 생겨서 잘 먹지도 않나봐요 ㅋㅋㅋㅋㅋ

사진만으로 배를 채워야겠어요

 

당근타르트는 색감도 너무 예쁘고

당근이 집에 넉넉하게 쌓일때가 있는데 만들어 먹기 딱 좋은거 같아요~

다음번 당근 쌓일때 꼭 만들어 먹어보려구요!

뭐든 맛없는게 있을까요 ㅋㅋㅋ

 

 

                                                    

 

책 뒷쪽에 보너스 내용중 재료 도구, 아이싱 기법 등등의 내용이 추가되어 있는데

나름 유용하더라구요!

평소 쓰는 도구들과 덤으로 부족했던 사고싶었던 도구들의 설명도 되어있어서

눈여겨 보던 도구들 장바구니에 넣었잖아요^^

도구 뿐 아니라 재료, 그리고 중요한 아이싱 기법들도 설명이 되어 있어서

제가 어려워 하던 아이싱 기법도 한번 더 공부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참 유용하고 힐링되는 책 덕에 기분좋은 나날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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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브레드 브런치 카페 레시피북
강호동.진리.오주미 지음 / 유나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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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하게도 오븐앤조이에서 진행하는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

그것도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었던

라라브레드 브런치 카페 레시피북!!

                                                            

라라브레드가 이렇게 매장이 많은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많은곳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더더욱 기쁘네요 이 레시피북을 겟하다니!!>,<

 

                                        

정말 다양한 종류의 브런치 음식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전 특히나 파스타 부분이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캬~ 진짜 종류도 다양하고 설명도 잘 되어 있는 레시피 북이에요

 

                                                             

가볍게 생각할수 있는 쥬스류도 같이 레시피북에 포함되어 있어서

읽어보고 어떻게 더 맛있게 만들수 있는지 팁을 얻는데 유용했어요!

    

 

 

 

                                                         

우선 레시피북 안에 사진들의 색감이 다 너무 예뻐요!

산뜻하고 싱그럽다고 해야할까요?

뭔가 곧 찾아올 봄이랑 어울릴 브런치 를 머릿속에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싱그러운 브런치 레시피북 이더라구요~

   

 

                                                          

실제 브런치카페 에서 사용하고 있는 레시피를 내가 직접 보고 읽고 있다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집에서도 아이들 자주 만들어 줘야겠다 싶었어요!

실제로 벌써 만든 음식들도 몇가지 되구요

재료들이 구하기 어렵거나 한것들이 아니라 굉장히 간단하면서 어렵지 않더라구요

 

 

                                                             

보기만해도 군침 떨어지는 저 달달한 조합들 ㅋㅋㅋㅋ

저녁인데 배가 고프네요...

그림만 보고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레시피 재료들의 목록이나 만드는 방법들 쓰윽 눈으로 훑으며

머리속에서 음식 만들어 보는 상상도 해보고~

힐링되는 시간이에요

 

 

                                                             

식사로 먹을수 있는 샌드위치나, 파스타 부터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 좋은

쥬스, 베이커리 등 레시피가 다양해서 굉장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레시피북이더라구요~

읽는 내내 너무 기분좋고 힐링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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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 '무진기행' 김승옥 작가 추천 소설
다자이 오사무 지음, 신동운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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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겉표지, 제목 모두 의미심장한 내용을 감추고 있을 법한 이 책은

나의 기분 또한 누구나의 후기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우울하고 다크한 감정으로 시작과 끝을 맞이하였다.

책으로 접하기 전 최근에 방영 했던 드라마 '인간실격'을 먼저 보게 되었었는데

그 또한 우울하고 다크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드라마 내용은 아주 밝은 내용이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책의 구성은 서문과 뒤 쪽 후기에 나오는 화자의 말, 이 화자가 알게 된 요조 라는 사람의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수기 로 구성되어 있다.

 

 

화자가 알게된 요조 라는 인물은 본인이 세상과 동떨어진 인물이라 생각하며 이 세상과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일부러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하며 세상에 녹아드려고 하던 중, 이러한 행동을 학교 친구인 다케이치 에게 들켰다 생각하고 그 의심을 지우기 위해 다케이치와 가까워 지려 노력한다.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요조는 자신의 주장과 의견을 펼치거나 반항하기 어려워 하는 아이였으며, 아버지의 말에 고분고분한 아이였고, 그에 따라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고등학교에 진항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건강이 좋지 않았고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 중 건강이 나빠졌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별장에서 지내게 되는데, 그 생활 중 술, 담배, 여자 그리고 좌익 사상을 접하게 된다. 그 이후로 만나게 된 한 여자와 자스무살이 된 시점에 자살시도를 하고 같이 자살시도를 한 여자는 죽음을 맞이한다. 그 후 순사들에게 잡힌 뒤 기소유예로 풀려나며, 만화가로 소소하게 돈을 벌기 시작한다. 적당히 잘 살아가는 듯 하던 중 한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작품 활동도 열심히 하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부인을 계속 의심하게 된 그는 약물 과다복욕으로 정신병원도 끌려가게 된다.

 

책을 읽는 내내 가장 최악의 최악 은 모두 경험을 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되었고, 이렇게 부족하지 않고 넘치는 배경에서 자랐음 에도 역시 돈이 다가 아니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무엇이 한 사람을 저렇게 타락하게 만들었는지 이 작가에대해 더 알고싶어지는 책이었고, 책을 읽으며 하루하루 덧없이 살아가는 최악의 상황의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더욱 열심히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라는 자아성찰을 하는 계기도 되었다.

작가는 안타까운 삶을 맞이했지만 그 작가가 남겨준 책의 유물들이 독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면 하늘에서 더욱 기분이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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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을 걸어요 노래가 좋아 그림책♬
유종슬 지음, 국지승 그림 / 스푼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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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숲속의 걸어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노래 가사인 그림책인지 몰랐어요~

우리가 흔하게 잘 아는 동요를 그림책으로 만든거 더라구요~

숲~속을~ 걸어요~ 산새들이 속삭이는 길 ~

숲~속을~ 걸어요~ 꽃향기가 그윽한 길~

우리가 모두 잘 아는 동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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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그림이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요

따뜻해지고 마음이 봄같아 지는 책이라고 해야할까요?

꼭 소장해서 힘들때마다 보고싶은 책이에요 ㅋㅋㅋ

이 늦은 새벽밤에 감성이 흔들릴때 이 책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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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도 적고 우리가 흔히 아는 동요에 그림만 입혀놓은건데

책이 꽉 찬 느낌이에요

그림도 그림이지만 그냥 분위기가 꽉 찬 느낌의 책이에요

아이 그림책인데 엄마인 제가 힐링 되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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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겨울 이 모두 담아져 있는 따뜻한 그림들이라

요즘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날을 즐기고 있는 계절인데 책에서도 가을이 잘 표현되서 더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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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오늘 겨울에 달님을 바라보며 바깥에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이번 겨울에 저도 꼭 해보고 싶게 만드는 그림이네요^^

그림을 보면 참 따뜻해 지는 그림책 덕에 딸아이와도 즐거운 대화가 오고가는

저녁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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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책 마지막 장에는 그림에서 나오는 동물들과 식물들의 이름이 자세히 적혀 있어요~

그냥 단순하게 비둘기, 참새, 학 이라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며 읽고 넘어갔는데

아주 자세한 명칭이 나오니 저도 다시한번 앞으로 돌아와 아이에게 설명 해주기도 했어요^^

덕분에 너무 좋은 그림책 읽을수 있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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