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뻘맨의 슈퍼 상식 월드컵 5 - 최강의 귀신과 요괴 ㅣ 슈뻘맨의 슈퍼 상식 월드컵 5
이혜림 그림, 김정욱 글, 고성배 외 감수, 슈뻘맨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와우~ 슈뻘맨~!!!! ㅎㅎ

이미 구독자 102만 명에 누적 조회수 6.1억 회라니 말 다 했죠? 

저희 집 두 딸내미들도 엄청 좋아하는 어린이 인기 유튜브 채널 '슈뻘맨'이 이번에 슈퍼상식 월드컵 5권으로 돌아왔어요! 무려 '최강의 귀신과 요괴' 편이랍니다! ㅎㅎ

애가 책 보다가 "엄마, 책이 좀 으스스해.. 홍콩할매 알아? 너무 무섭댜.." 하면서 눈을 질끈 감는데 어찌나 귀엽던지요 ㅋㅋㅋ 무서워하면서도 기어코 끝까지 다 읽어내는 거 있죠? 매일 책육아 하면서 이런 반응 볼 때가 제일 흐뭇하고 재밌는 것 같아요.

처음엔 유명한 귀신이랑 요괴 한두 명 나오겠지~ 하면서 같이 봤는데 으에?! 전 세계 애들이 다 나오더라고요? ㅋㅋㅋ 아니 뭐 이렇게 많이 나와! 이거 한 권이면 진짜 전 세계 귀신이랑 요괴는 다 만나고 오겠어요~ ㅋㅋㅋ

잭 오 랜턴 vs 갓파 / 장산범 vs 드라큘라 백작 / 늑대인간 vs 부기맨 / 도깨비 vs 강시 / 미라 vs 우부메 / 도플갱어 vs 바바야가까지!

천상계와 지하계가 우주 지배권을 놓고 벌이는 슈퍼상식 월드컵 대결이라니 스케일 장난 아니죠~ 기존에도 육상동물, 곤충, 공룡 등 다양한 주제로 슈뻘맨 상식월드컵 책이 있었는데, 이번 귀신과 요괴 편은 오싹오싹해하면서 "꺅~" 하고 책을 덮었다가 다시 슬쩍 펴서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그냥 무섭기만 한 게 아니라, 요괴의 기원에 담긴 전설과 신화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어요. 게다가 귀신과 미스터리 전문가이신 고성배 작가님의 꼼꼼한 감수까지 거쳤다니 엄마 마음에도 쏙 들었죠! ㅎㅎ 마지막에 이렇게 한 번 더 정리해 줘서 아이가 요괴와 귀신에 얽힌 상식들을 제대로 알 수 있었어요.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니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서, 아이가 손에서 한 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마성의 책! 슈뻘맨의 슈퍼상식 월드컵 5권이었습니다!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에그박사 18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ㅣ 에그박사 18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김보숙 감수, 에그박사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저희 집은 그야말로 작은 생태계나 다름없어요.

 ㅎㅎ 워낙 두 딸래미들이 생물이나 자연관찰에 진심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관심사가 '자연관찰 도서'로 쭉 이어지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제가 책육아 하면서 저희 집 책장에 절대! 네버! 빠질 수 없는 책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의 자연관찰 학습만화 <에그박사> 시리즈랍니다. 정말 마르고 닳도록 읽는 우리 집 최고 베스트셀러예요.


무엇보다 중간중간 '실사'가 들어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쏙 들어요! 만화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생생한 실제 사진이 곁들여져 있으니까 아이들이 글을 훨씬 더 재미있고 쉽게 받아들이더라고요.


게다가 단순히 웃고 넘기는 가벼운 만화가 아니에요. 믿고 보는 미래엔아이세움 답게, 퀄리티 높은 삽화는 물론이고 중간중간 뼈가 되는 과학적 지식들이 아주 알차게 꽉꽉 채워져 있답니다. 정확한 생물 정보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니 호기심 채워주는 데 이만한 게 없어요.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2학년이 되면서 이제 슬슬 글밥이 많은 챕터북으로 넘어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잖아요. 딱 이맘때 자칫하면 책에 흥미를 잃기 쉬운데, 독서에 대한 재미를 확! 끌어올려 주는 데는 역시 에그박사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ㅎㅎ


자연관찰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무조건 실패 없는 에그박사 18권! 이번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 아프리카 생태계로 푹 빠져보시길 추천할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사투리 회화의 달인 ㅣ 마음 잇는 아이 2
문부일 지음, 영민 그림 / 마음이음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대방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반대로 싫은 사람과 억지로 함께 있어야 한다면?"


어른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이 질문들이 서울 아이 '기준이'에게는 얼마나 막막하고 어려운 문제일까요? 제주 할머니 부춘심 여사와 서울 아이 기준이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첫 장을 넘길 때부터 피식피식 기분 좋은 웃음이 새어 나오는 유쾌한 책입니다.


낯선 제주, 그리고 낯선 할머니와 손자

제주에서 평생 감귤 농사를 지어오신 부춘심 할머니. 어느 날 아들의 결혼으로 갑작스레 다 큰 '새 손자' 기준이가 생겼습니다. 할머니 입장에서도 덜컥 손자가 생겼으니 "이것 참..ㅎㅎ" 하고 내심 당황스럽고 어색하셨겠죠.


서울에서 온 기준이에게도 제주의 생활은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숟가락 개수까지 다 아는 사생활 없는 끈끈한 마을 분위기에, 도무지 알아듣기 힘든 외계어 같은 제주도 사투리까지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합니다.


마음을 여는 열쇠, 이해와 노력

하지만 책을 읽어갈수록 기준이가 참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낯선 사투리를 그저 귀 닫고 무시해버릴 수도 있었을 텐데, 할머니의 언어를 이해하려고 꼬물꼬물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거든요. 그 예쁜 마음씨를 지켜보며 제 마음에도 대견함이 몽글몽글 피어올랐습니다.

그렇게 노력하던 기준이는 우연히 할머니의 깜짝 놀랄 '비밀'까지 알게 되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할머니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더욱 좋아하게 됩니다. 밉고 오해했던 사람과도 화해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그럴 만한 각자의 사정이 있다는 걸 자연스레 보여주는 참 따뜻한 과정이었어요.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 사투리 노래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내내 저희 집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2학년에 올라가며 부쩍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진 우리 딸아이는, "이녁 날 좋아헐 줄은 몰랐저! 어떵 호민 좋아~" 라며 책 속에 나온 사투리 노래를 신나게 따라 부르더라고요.

"엄마, 나 사투리로 노래 부를 수 있어!" 하며 꺄르르 웃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요.


다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다

제주도만의 풍습과 통통 튀는 개성을 위트 있게 엿볼 수 있어 즐거웠고,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다름'의 의미에 대해 깊이 나누어 볼 수 있어 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문화나 유행만이 늘 교양 있고 정답인 것이 아니라, 그저 서로 다를 뿐이며 각자가 가진 고유의 개성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묵직한 울림을 남겨주네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교훈을 모두 잡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내 친구는 내가 정할래! - 레벨 1 ㅣ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최형미 지음, 김다정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의 교우관계는 참 내 마음대로 되지 않죠. 

     아이 혼자 노력한다고 억지로 맺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ㅎㅎ


    친해지고 싶어서 다가갔는데 막상 결이 다르거나 놀이 스타일이 안 맞아서 멀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전혀 안 맞을 것 같던 친구와 대화해 보니 의외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단짝이 되기도 하잖아요! 



    본격적인 학교생활을 하며 교우관계 고민이 많아질 시기,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위로를 줄 다정한 책을 만났어요. 


    새 학기 낯선 환경에서 겪는 크고 작은 고민들을 스스로 부딪히고 헤쳐 

    나가는 예쁜 성장 동화랍니다. 

    건강한 자아존중감과 사회성,

     그리고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너무 잘 풀어냈더라고요.



    투닥거리며 다투다가도 어느새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가 

    되는 모습들, 그리고 마지막에 다 같이 몽글몽글 비눗방울을 부는 평화로운 장면까지! 


     우리 딸래미도 이 마지막 장면을 보더니 안심한 듯 씨익- 예쁘게 웃으며 책을 덮더군요. 



    학교생활의 자신감을 채워주고 단단한 '마음 근육'을 키워주기 딱 좋은 책! 아이와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9 - 견우와 직녀·바리공주·조웅전 ㅣ 흔한남매
    정주연 그림, 최재훈 글, 흔한남매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육아 하면서 늘 고민인 '고전 문학' 

     수백 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어 꼭 읽혀야 하지만, 이제 막 긴 글밥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 자칫 지루한 숙제처럼 느껴질까 봐 걱정되더군요

    아이들의 최애! 귀여운 '흔한남매'와 함께시작했어요

      친숙한 만화 형식이라 고전에 대한 거부감은 사르르 녹고, 책장을 술술 넘기다 보면 어느새 어휘력과 문해력, 사고력까지 쑥쑥 자라난답니다.ㅎㅎ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게 아니에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푹 빠져 읽으면서도 원작의 핵심 줄거리와 정보는 꼼꼼하게 챙겨준다는 사실!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독서 일기' 코너로 방금 읽은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어 엄마 마음에 더 쏙 들어요. ㅎㅎ

    초중등 교과 연계 작품들로 꽉꽉 채워져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은 든든한 책! 


     본격적인 고전 읽기를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의 첫 징검다리로 강력 추천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