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달구 ㅣ 마음 잇는 아이 28
조규영 지음, 정문주 그림 / 마음이음 / 202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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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세상의 얼뜨기 '달구'와 신비한 구름 '흑구'가 펼치는 유쾌한 모험 이야기인데요! 책장을 넘기는 내내 진정한 우정과 용기, 그리고 생명 공존의 가치까지 듬뿍 배울 수 있는 매력 만점 동화랍니다.

🎨 눈을 사로잡는 예쁜 색감과 쉴 틈 없는 전개

책을 읽는 내내 낄낄대는 우리 딸래미! 😆 내용도 내용이지만 삽화가 정말 좋아요. 색감이 너무 예쁘고 눈에 확 들어오는 그림들 덕분에 아이가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달구와 흑구의 아웅다웅 모험기가 쉴 틈 없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서, 아이도 어른도 지루할 틈 없이 푹 빠져서 읽었답니다.



💪 소중한 존재를 위해 깨어나는 '진짜 용기'

이 책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바로 '용기'예요. 자신의 안위나 권위를 지키기 위해 힘을 숨기고 회피하던 신선들이, 마침내 사랑하는 존재를 깨닫고 변하는 모습이 큰 울림을 줍니다.

특히 달무 신선이 이무기를 물리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머리카락을 사용하는 장면! 사실 머리카락을 다 써버리면 신선의 힘을 완전히 잃을까 봐 두려워 오랫동안 아껴두기만 했던 건데요. 결국 두려움을 깨고 소중한 것을 위해 힘을 쓰는 모습에서 깊은 깨달음을 얻게 돼요.

책을 다 읽고 나서 딸래미가 야무지게 한마디 하더라고요. "말은 통하지 않아도 마음은 통하는 거야!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 이 한마디에 어찌나 기특하던지, 책 읽어준 보람을 100배로 느꼈답니다. ㅋㅋㅋ


🌍 환경 파괴에 맞서는 생명 공존의 가치

재미와 감동뿐만 아니라, 난개발과 자연 파괴 문제 속에서 모든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짚어주어 더욱 유익했어요.

다 읽고 나서 아이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딸래미가 먼저 앞으로 분리수거를 더 열심히 하고, 일회용품은 최대한 줄이면서 재활용품을 잘 쓰겠다고 다짐하더라고요! ♻️

말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정말 우리 자연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하고 실천하는 우리가 되기로 손가락 걸고 약속했답니다. ㅎㅎ

웃음 빵빵 터지는 유쾌함 속에 묵직한 감동과 교훈까지 챙긴 마음이음 신작 <신선 달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한 뼘 더 키워줄 창작동화로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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