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딱 걸렸다 - 문해력을 키워 주는 좋은 일기 따라 쓰기 딱 걸렸다
박진환 엮음 / 서유재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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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쓰기가 부담이 되어버린 아이

어릴 때부터 꼬박꼬박 일기를 열심히 써오던 아이였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일기가 점점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림 그리는 것도 힘들다 하고,
글씨 쓰는 것도 귀찮다 하고,
“매일 같은 일을 왜 쓰라고 하는 거야?”
“쓸 말도 없어!”
짜증을 내는 날도 생겼어요.

그 모습을 보며 ‘이제는 쓰라고만 할 게 아니라, 쓰는 방법을 알려줘야겠구나’ 싶었죠.



📖 그렇게 만나게 된 책, 『나한테 딱 걸렸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만난 책이 바로 **『나한테 딱 걸렸다!』**였어요.

문해력을 키워주면서
좋은 일기를 따라 써볼 수 있는 필사형 책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 고정관념을 깨준 ‘일기 필사’

필사라 하면 보통
좋은 말, 고전 문장, 교훈적인 글만 떠올리게 되잖아요.
저도 그랬고, 그래서 아이도 필사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 책은 달랐어요.

초등학생들이 실제로 쓴,
아주 생생한 일기를 그대로 필사하는 구성이라 아이의 반응부터 달랐거든요.

“필사를 일기로 한다고?”
고정관념이 완전히 깨졌어요.



🧠 문장력과 문해력이 자연스럽게 쑥쑥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이 담긴 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고,
짧은 글 속에 비유와 은유, 문장부호 사용, 문법 요소까지
알차게 담겨 있어 놀랐어요.

문장부호, 접속어, 토씨, 글감 찾기까지
다른 아이들의 글을 보며 자연스럽게 익히다 보니
어느새 모르는 사이 실력이 쑥쑥 늘더라고요.

“아~ 일기를 이렇게도 쓰는구나!”
“이렇게 써도 되는구나!”
하며 배워가는 모습이
엄마로서 참 기특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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