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꼬똥, 나야 김단우야 노란 잠수함 18
지안 지음, 이주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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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는우리집에서 강아지책은 쉽사리 지나칠수 없는

책이다

아이도 나도 둘다 한껏 빠져들었던 김꼬똥. 나야 ? 김단우야? ㅎㅎ

처음 강아지를 입양한 주인공 김나우

작년에 사랑하는 강아지를 떠나보낸 김단우

태어난지 6개월쯤 된 강아지 김꼬똥

둘은 소꼽 친구이지만 서로 잘맞지않는다고 표현한다 ㅎㅎ

이표현이 참 재미있었다

소꼽친구이지만 맞지않는다 ㅎㅎ


여기 까지만해도 말다했쥬?ㅋㅋㅋ


읽는내내 섬세한 마음들이 숨어있어서

재미있었다 친구이지만 강아지를 키워서 부러운마음 ,

강아지를 떠나보내본마음, 모든마음들이 틈틈히 보이며 겹쳐있었다


아이에게 같이 읽어주며 보기 참 좋았던책입니다

감정선의 기류를 잘 따라가며 배울수있는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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