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의 생애를 산 렘브란트는 60여편의 자화상을 그렸다한다.
대체로 자화상을 많이 그린 화가는 자기 응시, 즉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는, 내향적이면서 인간갈등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세월이 지나면서 자신의 얼굴을 응시하고 그림을 그려서 나중에 쭉 나란히 보게 되었을때 어떤 생각을 했을지 정말 궁금하다.
오늘은 이 정도만 구했지만, 다음에 시간이 될 때 초상화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고 그의 인생과 작품들을 비교해 보고 싶다.
젊었을 때의 초상화는 그의 눈 부분이 희미하거나 표정이나 포즈가 눈길을 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그의 눈동자와 주름이 인상적이다.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그림을 그린 화가에 대해서는 알아야 하는게 예의일테니까...
1628년 (22세)
1629년 (23세)
1629년 (23세)
1630-31년 (24-25세)
1632년 (26세)
1640년 (34세)
1642년 (36세)
1652년 (46세)
1657년 (51세)
1658년 (52세)
1659년 (53세)
1659년 (53세)
1665-1669년 (59-63세)
1669년 (63세)
1669년 (6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