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motoven > 모네 * 모네의 정원

 

Monet's Garden at Argenteuil
1873; Oil on canvas, 61 x 82 cm; Private collection

바로 모네의 정원을 보기 위해서이다.
모네가 살아 생전 열과 성을 다해 꾸며놓은 화단과 연못은
모네의 가장 이상적인 작품
혹은 가장 이상적인 팔레트라 할 수 있다.
많은 화가들이 유품으로 화구와 팔레트를 남겨놓지만
모네의 이 팔레트만큼 크고 아름다운 것은
이 세상에 없다.

위의 그림은 제작년 전시회에 가서 산
모네의 달력에 있었던 그림이었습니다.

작년 다시 미술관에 가서 2003년 모네 그림 달력을 사서 한해 내내 아름다운 12폭의
모네 그림을 감상 할 수 있었답니다.

아름다운 색감과 터치..
사랑하지 않으면 안될 화가 입니다..

I ♡ Claude M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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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otoven > 시슬리 * Avenue of chestnut trees






지나간 것에 대한 그리움은
다가올 것에 대한 동경과는 같지만 다른 색깔의 여운을 준다.

우리는 작열했던 태양 아래서 얼마나 자유로웠었나?
그 싱그러움을 얼마나 표면적으로 또는 내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나?

여름은 또 한긋의 아쉬운 선을 남기고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가을과 겨울 사이에 서서,,
지나간 어느 계절에 대해 그리워하는 바보 같은 나는 또 한잔의 차를 끓이며
시슬리가 그렸다는 어느 그림 한점을 멍하게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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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otoven > Maurits C. Escher * 그리는 손





      
Maurits Cornelis Escher (1898-1972)

                

  
Maurits Cornelis Escher는기묘한 시각적, 지각적 반응을 일으키는
판화작품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그래픽 아티스트이다.

그의 작품들은 다른 어떤 작가와도 구별되는 그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복잡하게 상호결합되어 있는 상반된 패턴들의 조합을 표현한 작품들과 뫼비우스의 띠를
근간으로 만들어낸 시각적 착각을 표현한 작품들은 그의 이름은 모르더라도 누구나 그림을
보면 ''아 이 그림이 에셔꺼구나'' 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수학이나 과학 그리고 심리학에 대해 교육을 받거나 연구한 적이 없지만,
그의 작품세계는 수학자와 인지 과정을 연구하는 심리학자와 과학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서 뫼비우스의 띠위를 맴도는 개미의 그림은 수학교과서에서,
천사와 악마를 패턴화하여 상호결합시킨 그림은 심리학 개론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는 1898년 6월 17일 네덜란드의 Leeuwarden에서 태어나서 1919년에서 1922년까지
Haarlem의 건축과 공예 학교에서 판화에 관한 기술들을 교육받았다.

그후 수년간 이태리, 스위스, 벨기에등 유럽등지를 여행하며 스케치를 했는데,
이 당시의 그림은 풍경에 관한 그림들이었다.

30년 대 부터 본격화된 그의 작품세계는 40년대를 거치면서
점점 더 환상적이고 개성적으로 변해간다.

이후 부터 그가 제작한 작품들은 뫼비우스의 띠나 패턴을 이용한 것들 이외에
유리구슬이나 거울을 통해 왜곡된 세상을 보여주거나,
2개 혹은 3개의 층위로 분할된 세상 혹은 의식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등이 있다.


글 : 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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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otoven > 클림트 * Giri Friend






터번을 두른 순진한 얼굴을 한 여인
온갖 것으로 유혹하고 있는 듯한 교태로운 얼굴을 한 여인

당신이라면 누구와 친구를 하겠는가?
당신이라면 누구를 연인으로 삼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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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otoven > 이상권 * 만추4






가끔 너무 이쁜것을 보면 짜증이 날때도 있지만,,
가끔은 또 너무 이쁜 것을 봐 주어야 할것만 같기도 하답니다..

수채화 속에서 가을 풍경 맘껏 즐기시고, 대리만족을 얻으시길..
올 가을에는 내장산 산행이라도 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불끈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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