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떡볶이 - '이건 맛있는 떡볶이다'라는 확신이 왔다 아무튼 시리즈 25
요조 (Yozoh) 지음 / 위고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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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기 아까운, 아이 같고 천진한 동시에 어른스럽고 성숙한 시선을 지닌, 유머러스하고 귀여우면서도 안쪽에 바늘 같은 게 숨어 있어서 이따금 마음 한구석을 콕하고 찌르는 수필계의 젊은 거장. 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단어 하나하나가 쓰는 이의 존중을 듬뿍 받아 향기를 만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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