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수준 수학 심화 3-2 - 201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저희 아이는 언어적인 면이 조금더 나은 아이랍니다.

수학의 개념은 이해를 하고 넘어가는데..

다양한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그래서 이 문제집..

이름부터가 아이에게 부담이 되었답니다.

 

최고수준 수학이라니..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는데..

뛰라고 했으니..아이에게 부담 100배일수밖에요.

 

그래서 문제집을 저 혼자 열어봤습니다.

어??어?? 이거..뭐지?? 싶더라구요.

 

근데 이 문제들..우리 아이가 풀어도 별 어려움이 없을꺼 같더라구요~~

 

 

그래서..도전!!했습니다.

 

 


아..왠지 심각하게 푸는 표정이야..

즐겁게 풀었는데~~


문제가 어려워가 아니라.

문제를 여러번..이라는 말이 옳다고 해야겠지요?

 

한번 계산으로 답이 나오는 문제는 저리가라??

계산하고 또 계산하고 또 계산하는 문제.

적어도 2번 3번은 계산하게 만든 문제더라구요.

 

그러나 그 첫번째 계산도 조금 생각을 해야 하더라구요.

 

 

<<최고수준에 맞는 정답지 한번 볼까요?>>

 


요즘 수학은 참 어려워요.

가르치기 어렵다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이요.

근데 이제와서 보니..제가 사진 찍은 문제가 너무 쉬운거네요


 

해답지는 이렇게..

솔직히 최고수준이라는 말때문에..

더 겁을 덜컥 먹은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차근차근하면..다 풀어지는 문제를 놓고.

책의 표지에 나와있는 경시대회및 특목중고 대비..

심화문제 해결서..라는 거창한 말에.

괜시리..우리 아이 수준에는 안맞아..하고 ~~생각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최고수준 수학] 이 이름이 아이에게 어려운 수학문제를

엄마가 풀게 하는구나~~하고 생각을 처음 하게 만들었다면.

 

문제를 풀고난 직후..

아이는..

어? 내가 최고 수준의 수학을 풀었대..하는 자신감에..차 올랐답니다.

 

 

 

다만 문제집을 구매하기에 앞서..겉표지만을 본다면.

저희 아이처럼 수학을 쬐금 싫어하는 아이를 둔 부모는 구입하는데

꺼려질수도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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