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a 2004-06-09  

안녕~ ^^
상희야 안녕~ 명남이다 -.-;
서재 페이퍼 코멘트 보고 건너왔지. 사실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부득이 당첨자 명단 뭐 이런 거 볼 때 실명을 보고 메일 주소 보니까 짐작이 되거덩) 아는 척 하기도 뭣하고 해서 ㅠ.ㅠ 모르는 척을!!! 아니라 해도 기억하지 못할 턱이 있나...

물리과의 아는 사람 중에서는 이제 정보랑만 가끔 연락하고 있는데, 녀석은 잘 지내더군... 너도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넘겨짚고 있다. 비올라는 계속 켜고?

나야 뭐 틀에 박힌 회사원으로 ^^ (캬캬), 다만 회사가 좀 잘됐으면 좋겠다, 오래오래 월급 받고 다니면 좋겠다, 정도의 강박에 사로잡힌 오피스 라이프를 구가하고 있다. 요즘은 학교 때 도서관에 있던 책들 많이 읽을 걸... 하는 생각 중 ㅠ.ㅠ

힛 공식적으로 인사를 나누고 나니 마음이 편한 것이 있군! ^^;; 그럼 다음에 또~
 
 
Fithele 2004-06-09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힛 역시 이 바닥(?)은 좁아... 공식 인사를 나누니 나도 맘이 편하군! 다음학기쯤 졸업할 수 있을까 싶은데, 서재질이 그나마 낙이다 ^^; 비올라를 기억해 주다니 기쁘네. 연습을 안 해서 점점 허잡해지는 중이지만 ㅠ.ㅠ

진심으로 다니는 회사(!)가 잘 되길 바란다. 명남이처럼 멋진 사람이 다니는데 말이지. 그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