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의 마블 유니버스 죽이기 시공그래픽노블
컬런 번 지음, 달리보 탈라직 그림 / 시공사(만화) / 201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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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마블 캐릭터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데드풀은 영화를 보고나서 관심을 가지게 된 케이스다.
다른책에 나온 데드풀을 보고나서는 쟤 진짜 정신없는 캐릭터네 하고 생각하는정도?
영화에서는 데드풀의 유쾌하면서도 똘끼있는 면이 많이 부각이 된 반면 그래픽노블은 좀 심오했다. 제목과 배경설명부터 느꼈지만 이 책은 약간 사이코드라마 느낌이 났다. 영화에서의 데드풀을 생각하고 온 사람이라면 의외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가장 좋았던 점은 데드풀의 전매특허인 제4의벽을 깨는 장면이었다. 그럴거라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보니 좋았다. 총평을 하자면 영화에서의 데드풀의 매력은 많이 찾아볼수는 없지만 데드풀만의 새로운 매력을 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분량도 적어서 금방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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