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읽고 또 생각하고 ...
참 많은 시간이 걸린 책이었다.
중간 중간 이해가 부족한 부분에서는 솔직히 지루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끝까지 다 읽고 난 지금은 뿌듯하고 뭔가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다.
쉽지 않은 책 한 권을 다 읽어냈다는 성취감과 내면의 고요와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는 즐
거움..
언제 다 읽나 했는데...결국은 이렇게 다 읽었다...그리고 다시 또 한번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마치 영화를 볼 때 제대로 볼려면 첫번째는 줄거리 파악을 위해, 두 번째는 완전한 이해를 위해
두 번을 봐야 하는 것처럼...
하지만 두 번째는 나중으로 미뤄야겠다.
나도 좀 읽어달라고 애타게 기다리는 책들이 저렇게 쳐다보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