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서부터 지역의 박물관과 사찰, 정원등지를 돌아본다. 전시회도 찾아서 본다. 20대때 오주석 작가의 ‘옛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이 글들이 그에 비해성 훨씬 편하고 간결하고 재미있게 쓰여 있다. 얼마전 다녀온 정선 전시를 보고 이 책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3년전에 이 책을 알게 되고 두어번인가 도서관에서 빌렸다. 끝내는 못 읽었다.. 죄책감(?)에 1년전인가 구입했다..이제서야 읽었다. 열흘정도만에…다 때가 있나 보다.. 그 때는 턱턱 막히듯 하던 책장이 지금은 그래도 펼쳤다 덮었다 하면서 앞으로 간다..그게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