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 - 근현대 산문 대가들의 깊고 깊은 산문 모음 봄날의책 한국산문선
강운구 외 지음, 박미경 엮음 / 봄날의책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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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탱자란 과일(?)은 없다. 아마 본 적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알아버렸다. 보지도, 먹지도 못한 그 향기와 맛을 대뜸 알게 된 것이다.
엮은 이 말마따나 “훅”하고 들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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