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바이올린 교본 2 - 개정판 스즈키 바이올린 교본 2
세광음악 편집부 엮음 / 세광음악출판사 / 199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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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다니면서 이 교재로 수업하고 있는데, 좋은 교재라고 생각해요.
우선 곡들이 좋은 곡이라서 연주하면서 즐거워지는 것도 좋고요 ^-^
한 권에 담긴 곡 수가 너무 많지 않아서 금방 금방 다음 책으로 넘어가니 질리지 않고 좋아요.
피아노 반주 교본이 있어서 친구랑 같이 연습할 수 있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CD로 곡을 연주한 것을 들어볼 수 있는 게 제일 큰 장점이예요!
처음에는 악보만 보고서는 무슨 노래인지 어떻게 연주해야 할지 막막한데
한번씩 듣고 시작하면 훨씬 쉽게 할 수 있더라고요.

2권은 1권과 마찬가지로 주로 3, 4번째 줄을 이용한 연습곡이 많아요.
대신 이음줄 연습을 초기에 많이 하게 하고
뒤로 가면서 여러 현을 왔다갔다 하면서 활 켜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곡과
아르페지오 라고 하던가요.. 음이 순서대로 쭉 올라갔다 내려가는 뭐 그런 전개.
그런 거 연습하기 좋은 곡 위주로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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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중된 대중가요들만이 아닌, 약간만 발을 넓혀보자. 우리 나라에는 이렇게 아름답고 슬픈 음악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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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스파이스 1집 - 델리 스파이스- 재발매
델리 스파이스 (Deli Spice) 노래 / D&C MUSIC / 2005년 11월
13,000원 → 11,000원(15%할인) / 마일리지 110원(1% 적립)
2004년 01월 30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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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사적인 앨범을 아직 듣지 못했다면 당신은 불행한 것이다! 델리스파이스의 첫 앨범인 이 음반은 타이틀곡인 '차우차우' 하나만으로도 빛을 발하는 명반이다.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생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노래들은 웃음, 혹은 정곡을 찌르는 기분을 준다. 포스트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은 '시각화'된 노래인 '차우차우'는 중독성이 매우 강한 곡이다. 시련의 아픔을 느낌 하나로 잡아내 더 많이 '와 닿는'다.
넬(Nell) - 1집 Let It Rain [재발매]
넬 (Nell) 노래 / 서태지컴퍼니 / 2003년 6월
14,700원 → 11,900원(19%할인) / 마일리지 120원(1% 적립)
2004년 01월 30일에 저장
품절
아름다워서 슬픈 노래, 바로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이다. 보컬의 목소리도 매우 매혹적이지만, 선율과 함께 잘 어우러진 가사는 사랑을 한번쯤 해본 이라면 가슴에 맺히는 느낌을 준다. 형식적으로 사랑을 노래하지 않고, 진실한 가사와 감정을 전달하는데 능숙한 보컬의 작사 솜씨가 빛나는 앨범!
이적 - 1집 Dead End [재발매]
이적 노래 / 뮤직앤뉴 / 2002년 5월
12,500원 → 10,400원(17%할인) / 마일리지 110원(1% 적립)
2004년 01월 30일에 저장
절판
이적의 멋진 목소리가 담긴 <소앨범>. 그간 발표하지 못하고 속에 담아두었던 여러 곡을 꺼내어 모은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사회학도다운 사회에 대한 재미있는(!) 비판, 그의 여러가지 생각들을 듣는 것도 즐겁지만, "회의"처럼 이적답지 않은 잔잔한 노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솔로 2집보다 이 앨범이 더 낫다고 평가하는 음반.
토이 - 5집 Fermata
토이 (Toy)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1년 5월
12,100원 → 9,700원(20%할인) / 마일리지 100원(1% 적립)
2004년 01월 30일에 저장
품절
유희열의 작곡, 작사 솜씨는 어디에 내놔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앨범 제목처럼 느리게, 여유롭게 '유럽풍'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을 때 적절한 앨범이다. 시끄럽지 않고, 지나치게 무겁지 않은, 가볍고 밝은 선율 속에는 내가 생각하고 있던 사랑에 대한 어떤 감정을 그대로 꺼냈다. 다양한 가수들이 곡을 맡아 불러주었기 때문에 많은 곡수에도 불구하고 쉽게 질리지 않으며, 그만큼 다양하게 '사랑'에 대해서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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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tones 1집 - Colorful Express
페퍼톤스 (Peppertones)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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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날 때 오디오가 자동으로 켜지도록 해 놓았는데,

그 때 틀어놓는 노래는 바로 이 음반이다!

정말-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듣기 좋은, 제목처럼 상큼한 여름향기가 나는 앨범.

노래 한 곡 한 곡이 지루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즐겁고 신이 난다.

아침에 이렇게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듣기에는 제격이랄까?

음반을 요즘엔 정말 소장하고 싶은 것들만 사게 되는데, 이 음반은 결코 돈이 아깝지 않았다^ㅡ^

이 전 앨범도 이렇게 상큼하고 발랄하지만, 이 앨범이 조금 더 성숙한 상큼함-_-;; 말이 이상하다..

하여튼, 좀 더 무르이었다는 느낌이 든다.

다음 앨범은 안 내나!! 기대해야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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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로그래머다
임백준 외 지음 / 한빛미디어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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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가 단순히 코딩하는 기계일 수는 없다.

고등학생이 여러번의 반복학습을 통해 별다른 고민을 하지 않고도 수학문제를 척척 푸는 것 처럼

프로그래밍 역시 그런 작업이라고 생각하는 프로그래머가 그 수명이 길게 갈리가 없다.

또 그런 사람의 작업물이 좋을수도 없다.

그런 맥락으로-

사람의 손 끝의 실력보다 사람의 머릿속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걸 이 책에서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읽으면서 이런 자세로 개발자가 되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꼭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도전적이고 열정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오신 이 책의 저자분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신이 발전하기 위해서 어떤 생각과 어떤 태도로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인지 많이 깨닫게된다.

지금 당장은 두꺼운 책을 펼쳐놓고 공부하는 게 더 중요할 수도 있지만

이런 책을 읽고 생각의 폭과 깊이, 열정의 온도를 더욱 강하게 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프로그래머들이 각각 글을 썼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서 이런 분야는 이런 일을 하고 이렇게 나아가는 구나,

하고 감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쪽 세계의 분위기나 여러가지 일들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끼도록 해주기도 한다.

여러모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ㅡ^ 읽고 또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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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프로그래밍 원리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
야자와 히사오 지음, 예승철 옮김, 이향선 감수 / 성안당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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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은게 헛된 소문은 아닐겁니다.

분명 이 책은 읽기 쉽다는 장점과 그림이나 도표를 이용한 설명이 시각적으로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치만 설명을 너무 쉽게하려고만 해서 컴퓨터의 본질적인 원리는 얼렁뚱땅 넘어가버리는 것도 있고

애매하게 써놓은 것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이 책에 쓰여있는 설명을 읽고 이해하는 것 만으로도 컴퓨터에 대해 많은 걸 알게되겠지만

조금 더 컴퓨터를 공부하고 나면 이 책의 설명이 이런 부분에선 잘못되었었구나, 하고 알게 될겁니다.

일단 쉽게, 재미있게 컴퓨터의 원리에 하나씩 접근하는 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을 바라시거나

이 책의 설명을 너무 맹신하지는 말아야 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 책만 읽지 마시고- 같은 종류의 다른 책을 함께 읽고 비교해보시길 추천할께요.

그리고, 이 책은 제목이 너무 뻥튀기 된 느낌이 없지않습니다-_-;

그냥.. 영어 제목이 의미하는 정도로만 읽고 이해하심이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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