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를 통해서 나의 자존감을 높이고 타인의 자존감도 높여주는 리더로 성장하자.오랜만에 우리 아이들을 위안 위한 책을 찾았다. 그 동안에는 내가 읽을 책만 주로 보았는데 이제는 엄마가 되고 나니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 어떤 책이 더 유용한 지 고민을 하고 책을 찾게 된다. 물론 우리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스스로 책을 읽지 못하지만 그 전에 내가 먼저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에게 추천해 줄만한 이야기가 되어주고 싶다. 동화라는 장르는 참으로 위대한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책이 동화책인데 스스로 책을 읽고 교훈을 삼아 훌륭한 아이로 자란다면 더없이 감사할 것 같다. 스스로 책을 기엔 아직 먼 미래의 기에 내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해주고 싶다. 자존감에 가득 찬 아이로 자라 려면 많은 책을 읽어주고 아이가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데 이 표지 자체가 공감되는 그림이라 눈에 먼저 띄었다. 책 자체는 두께가 있지 않지만 이 책 한 권이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구성이었다. 15단계의 목차로 이뤄진 이 책은 엄마가 아이한테 해주고 싶은 이야기도 가득 찼다. 책을 받기전에 이 책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생각한 적이 있다. 단순히 동화 스토리가 주를 이루고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다주는 책인가 생각 했는데 막상 책을 보니 구성에 더욱 놀랐다. 자존감과 연결될 수 있는 동화 이야기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 작가 소개 그리고 그 작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여러 단계가 있는데 예를 들어 사회적 배경이 될 수 있는 그런 시사점도 나와 있다. 엄마와 같이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엄마와 함께 책 읽는데 유익할 것 같다. 더욱 특이한 점은 [자존감을 지켜주세요] 동화에 대안 주안점을 떠올리는 부분에 그치지 않고 교훈을 얻는 시간이다. 이 책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아이와 함께 생각하는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고 타인의 입장에 대해 좀 더 배려심 있게 생각하는 귀중한 시간인 것 같다.
독인 메르헨 가도를 가다. 오랜만에 아름다운 배경이 있는 책 한 권을 만났다. 세계 여행을 계획하면 꼭 빠지지 않는 나라 중 하나가 독일이다. 독일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멋있는 배경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아름다운 도시와 맞게 여러 곳곳이 아름다운 영화나 이야기의 배경이 된다. 오늘 내가 마주한 책은 독일 소도시 여행을 바로 눈앞에서 느낄 수 있는 배경을 함께한 동화 이야기다. 생각만 해도 너무 아름다운 책이다. 이 책의 소개를 처음 접했을 때 우리 아이들을 떠오르며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동화는 언제나 환영이다. 아이들에게 읽기를 강요하는 책보다 엄마와 함께 읽으며 교감하는 그런 이야기를 떠오르니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띄워진다. 그리고 그 동화의 배경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본다면 이야기 거리가 하나 더 있게 된다. 아직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 이야기를 할 수 있진 않지만 먼 미래 우리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는 그런 날을 상상하게 된다.독일의 배경 한 컷이 사진으로 담겨 있는 이 책의 표지는 내용을 더 상상하게 만든다. 깔끔한 표지가 주는 인상만큼 내용이 더 궁금해진다. 사실 이 책을 밝기 전에는 독일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동화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나의 생각하는 좀 달라 놀랐지만 오히려 더 재밌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에는 여러 편의 동화 이야기가 있다. 독일의 배경과 어울리는 너무 유명한 동화들이 수록되어 있어 동화와 어울리는 배경이 눈앞에 선한 느낌이다. 독일의 지명이나 유명한 여행지와 걸맞는 동화가 짝지어져 있다. 저자가 독일을 여행하면서 느낀 감정이 바로 그 장면에 동화와 오버랩된다. 유명한 여행지나 관광지로만 느꼈던 하나의 장면이 실제로 동화의 배경지였다니 그곳이 한창 더 멋스럽게 느껴진다. 역사적인 건물이 동화의 배경이 되면서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저자는 실제로 여행을 하면서 궁금한 장소를 직접 들어가 보고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그 장소에 대한 이야기도 듣곤한다.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건물이 방치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사용되면서 현대적인 감성을 느끼게끔 한다. 마치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한옥을 약간 인테리어를 통해 현대적인 건축으로 부상하면서 아직까지도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곳, 말하자면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 느낌이 들어 포근한 마음이 든다. 사실 독일의 모든 장소를 포함한 것은 아니고 독일 하나우에서 브레멘까지 이어지는 600킬로미터의 메르헨 가도를 그려냈다. 실제로 아직까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인의적으로 꾸며낸 동화의 이국적인 감성이라 느낄 수도 있지만 현재더 사람이 숨 쉬고 있는 하나의 현장이라 더욱 인간적으로 느껴진다. 동화의 아름다운 이야기뿐만 아니라 교훈을 주는 진솔한 맘이 담겨져 있는 내용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여행을 통해 단순히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그 속에 내포하는 마음까지 읽을 수 있는 여행이라면 좀 더 뿌듯할 것 같다. 나 역시 독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런 하나의 스토리를 찾아가는 여행은 정말 의미 있을 것 같다.
0순위 중드 표현 1200중국어에 관심이 많아 그동안 학원이나 실제 오프라인 모임을 많이 가졌다. 한 때 중국어가 대세이고 다행이도 중국어를 배우는데 재미를 느꼈기 때문에 꾸준히 배웠다. 물론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계속해서 배우진 못하지만 가끔 중국어책이나 중국어 교재 등을 보면 맘이 흔들릴 때가 많다. 이번에도 이 책을 보고 중국어를 향한 나의 배움이 꿈틀거렸다. 이 책은 시리즈 북인데 중국어에 대한 학습 교재 같이 잘 나와 있다는 리뷰에 꼭 만나고 싶었다. 최신 드라마 표현으로 배우는 중국어 라는 설명이 마음에 들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미디어나 매스컴에 좋은 표현을 받아 쓰기 하는 과정의 첫 걸음이 바로 언어를 배우는 시작이다. 특히 이 책은 간단하면서도 심플한 표지가 마음에 들었다. 중국을 상징하는 그림을 연상하는 표지가 바로 중국어를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드라마 예능 잡지에서 건져 올린 살아있는 표현들이 모여 있다는 이 책은 생각만 해도 흥미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목차에서도 알다시피 이 책의 구성은 매우 탄탄하다. 12 파트로 나와 있는 이 구성은 각각의 주제별로 구성이 이루어졌다. 중국어 단어뿐만이 아니라 회화를 할 수 있도록 나와 있는 부분이 있고 특히 문장을 쉽게 배울 수 있게 나와 있다. 표현도 요즘에 많이 쓰는 어휘 라서 굉장히 센스 있어 보인다. 문장마다 발음도 나와 있어서 활용하기 매우 쉬웠다. 이 책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QR코드이다. QR코드를 바로 찍으면 원어민 발음이 나와 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빈 칸을 채우는 문제들도 많이 나와 있는데 이것은 나중에 정답 부분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마지막 구성은 정답 부분인데 풀어 본 문제의 정답을 쉽게 맞추어 볼 수 있다. 부록 부분도 굉장히 잘 나와 있어서 꼼꼼이 읽어보니 정말 도움이 된다.이번에 중국 여행을 계획하는데 이 책을 꼭 가지고 가고 싶다. 처음에는 이 책을 공부하는 데만 급급했는데 막상 책을 받아 보니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할 수가 있어 보인다. 문장을 그대로 받아 쓰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배워야 할 단어들이 있다. 그래서 그 단어를 이용해서 활용할 수 있는 문장, 어휘 대화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줄 수 있다. 드라마 표현이나 예능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표현들이 있어서 속속 암기하기 싶고 짧은 패턴이 잘 활용되어 있어 유익한 것 같다. 이 책의 또 하나의 강점인 QR코드는 발음 뿐 아니라 저자의 무료 유튜브 강의 까지 볼 수 있어서 감사할 정도이다. 하나의 표현을 이끌기까지 그 패턴의 속뜻과 배경환경 까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쉽게 문장을 통째로 외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이 시리즈인 만큼 다른 언어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살 만한 주제 중 하나는 [우주] 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별 자체가 미스터리한 주제 중의 하나이다. 우주 관련 이야기는 무궁무진한 스토리이다. 이번에 우주에 관한 비밀이 가득 담긴 책 한 권을 만났다.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는 주제인 만큼 많은 비밀이 쏟아져 내릴 것만 같은 이야기이다. 우주의 비밀 81가지가 총정리 있다는 이 책은 내가 봐도 재미있을 만한 소재이다. 이런 책 한 권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우주에 관해 이해할 수 있고 궁금증을 많이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돌 것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우주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다. 우주의 탄생이 언제일까? 신비한 주제가 이어진다. 무중력 상태인 우주에서도 멀미를 하며 그 원인도 나와 있고, 우주 생명이나 별자리 이야기도 담겨 있어 질문하고 답하는 내용이다. 한 번 빠지면 이 책을 마스터할때까지 자리에 앉게 만드는 마성의 힘이 있다. 학창시절 지구과학 시간에 배운 용어도 간간히 나와있어 반갑다. 이 책을 읽고 수업을 듣는다면 이해가 더 빨리 가서 습득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일식과 월식처럼 옛날 사람들은 그 원리를 몰라서 신기하고 때로는 이런 우주 현상에 대해 겁났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워낙 매스컴이나 보도를 통해 우주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이런 현상도 쉽게 이해 갈 것이다. 과학이라는 이름아래 가져진 베일을 벗겨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진이 있어서 우주이야기를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 중의 하나이다. 마지막 장은 우주 자료실이라 해서 정리하는 파트이다. 우주 용어 정리나 별자리 이야기등 한단계 업그래아드된 이야기로 우주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 있다. 언제나 신비한 영역인 우주의 세계에 한 걸음 다가서는 느낌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 한 권을 만났다. 이 책은 아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캐릭터인 로리 이야기다. 특히 명탐정의 역할로 재미있는 슈퍼 명탐정 로리는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만점이다. 이번에 내가 만난 책은 슈퍼 명탐정 RORY 시리즈의 1권인 명탐정의 탄생 편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다 하고 느꼈는데 이 책을 보니 이유를 분명히 알게 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는 즐거운 책 한 권이 나의 마음도 같이 열었다. 우선 이 책은 아이들 사이에서 슈퍼 명탐정으로 통하는 로리 시리즈의 첫 권은 두께감 있는 책이다. 언제나 익살스러운 로리의 캐릭터 표지가 인상깊다. 로리 스토리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모두살려보고 로리의 이야기로 빠져 들어간다. 모험이 강한 아이들의 단골 소재인 추리이야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로리 이야기의 첫 단계인 만큼 로리와 관련된 가족 이나 친구 소개로 시작한다. 15장에 이르는 로리의 탐정 이야기는 너무 재미 있어서 다음 장을 빨리 넘기게 한다. 어느새 끝나버린 로리 이야기의 다음 시리즈 편도 기대가 된다. 아빠를 찾는 로리의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궁금함을 자아낸다. 그리고 실마리를 풀어가는 도중에 마주 친 아빠의 편지는 더욱 미궁속으로 갇히게 된다. 로리가 명탐정이 될 수 밖에 없던 이야기의 시작은 우리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넘어 흥미와 재미를 가지게 된다. 두꺼운 책이 무색할 만큼 단숨에 읽게 된 이 이야기 다음 시리즈는 어떤 이야기로 꾸며질까?재미있는 스토리만큼 익살스러운 그림은 마치 눈앞에서 로리와 주변 인물을 떠오르게 한다. 아빠의 편지를 읽고 아빠의 존재를 깨닫게 된 로리는 명탐정의 길을 걷게 되는데, 이야기의 전개가 더욱 재미있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