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TOEIC EDGE 입문 LC - 한글로 먼저 풀어보는 토익 입문서
이소연 지음, 이가영 감수 / PUB.365(삼육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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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공부의 끝은 어디인가? 만점을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나의 목표는 향상되는 점수? 납득할 수 있는 시험등을 바라는 것이다. 그동안 시험을 많이 도전했는데, 어느 순간 점수 정체기가 된 것 같다. 상승곡선도 아닌 심한 하향곡선도 아니지만 그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이 슬럼프 시기인 것 같기도 하다.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마인드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서 다시 도약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서점에는 무수한 영어 참고서 정확히 토익 지침서가 있지만 책이나 입문서 또한 독자와 합이 잘 맞아야 할 것같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즈음에 新 토익 엣지 입문 시리즈를 접하게 되었다. 그 중에 특히나 어려워하는 LC입문책을 접하게 되었다. 토익 초심자에게 가장 적합한 토익 입문서라는 부제가 적혀 있었다. 난이도가 그리 어려워 보이지는 않았다. 토익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큰 거부감 없이 펼쳐볼 수 있음직한 책이다. 나도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첫 장을 펼쳤다.
 동영상 무료 수강이 된다고 한다. 아직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원어민 발음으로 제공하는 MP3 파일은 찾아보았다. LC 고득점의 핵심 전략은 무엇보다도 문제를 많이 접하고 들어보는 것이다. 교재를 보면서 밑줄 부분에 집겁 받아쓰기도 해보고 단어노트도 적절히 횔용하고 있다. 토익의 전략은 무수한 노력이 동반되어야하는 것은 진리이지만 책을 통해서 약간의 비법이나 TIP를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LC 영역의 part1~part4 공략법을 소개하고 있다. 문제와 해설을 같이 볼 수 있어서 문항을 풀어보고 해설로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좋았다. 소연쌤의 꿀팁이 제시되어 있어서 바로바로 확인하고 체크하니까 문항 이해도 빠르게 되었다. 사진이나 그림을 보고 푸는 part1의 문제 부터 주고받는 part2의 문항에선 오답이 나오면 안되는 경지에 이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었는데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 그동안의 시간이 많이 단축 되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LC 대본에서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지, 장문의 대화에서  핵심은 어디인지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주었다. LC 문항의 정답찾기에 혼란을 주는 의문문이나, 약간의 문법 사항도 따로 정리가 되어 있다. 영어보다 한글 풀이가 많아서 더욱 쉽게 영어, 토익을 접근하는 비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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