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약용식물 활용법

약용식물 활용법 1 - 우리 몸에 좋은 30가지 ㅣ 약용식물 활용법 1
배종진 지음 / 다차원북스 / 2018년 1월

약초나 약용식물에 대한 관심은 있어도 정확히 무엇이 좋은지 모르고 먹을 때가 있다 막연히 몸이나 건강에 좋다 라는 풍문이나 소문만으로 먹고 있는 것은 아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매스컴으로 일정 약초가 좋다는 방영을 하고 나면 입소문이 퍼져서 정확한 정보를 뒤로한 채 구입하고 먹는 경향이 있다. 나 조차도 그런 일이 있지 않은가. 모르는게 약이 아닌, 정확히 알고 섭취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이 책을 만나게 되엇고, 행운있게 내게로 오는 영광을 가졌다.  
 우리몸에 좋은 30가지 약용식물 활용법에 대한 책이다. 한번 쯤 본 것 같아도 이름을 알고나면 생소한 식물, 이름은 익숙한데 실제로 어디에 좋은지 모르는 약용식물들을 공부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되었다. 물론 요즘은 인터넷이 활성화 되어서 스마트폰으로 검색만 하여도 알 수 있는 시대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정보가 만무하고, 무방비하게 허위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에 처할 수도 있다는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건강과 관련된 정보는 사이버 정보보다 서적을 통한 인증된 한 권의 책이 낫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책 제목과 같이 30가지의 약용식물을 목차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약용식물이라고 대단하거나 특이한 식물이 주가 이루긴 하지만 흔히 물 끓여먹는 둥굴레나 냉이등의 식물 그리고 진달래나 민들레처럼 익숙한 꽃 식물이나 나무도 있었다.
 30종류의 식물이 먼저 사진으로 볼 수가 있어서 식물 정보를 아는데 도움이 되었다. 약욕식물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인데 사진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비슷한 식물도 사진으로 비교하고 있어서 채집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ㄴ이 있다면 유용할 것이다.
 건강한 사람도 심적으로 안정할 수 있는 식물들이 있고,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질병치료를 위한 약용식물이 골고루 소개되어있다. 소개된 약용식물의 분포, 특징, 성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식용할 수 있는 책으로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