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페인팅북 : 베스트 10 스티커 페인팅북
워크맨퍼블리싱컴퍼니 지음 / 베이직북스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언제부터인가 책은 읽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보는 것 느끼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게 되었다. 이번에 내게 온 책은 활동북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는 책이다. 스티커페인팅북이라는 이름조차 생소했는데 이번에 운 좋게 두 권의 책을 받아보게 되었다. 스티커를 떼어 붙이는 과정이 활동을 하고 즐거움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 책은 스티커 페인팅북의 시리즈 책 중 하나인 베스트 10편이었다. 집중력 향상 놀이 활동북이라는 부제가 있었다. 유아 서적으로 스티커를 활용한 책을 많이 봤었다. 스티커 북은 이미 서점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이 책은 완전히 유아 서적은 아니지만 스티커를 붙이면서 집중력을 향상 시키기에는 분명하다.
 스테고사우루스의 완성 스티커 모습이 표지에 그려 있었다. 색감이 눈에 띄었는데 다름 아닌 스티커를 붙여서 완성 된 작품이었다. 신기함에 빨리 책 장을 넘겨 보았다. 스티커만 붙이면 나만의 명작이 탄생한다니 스티커를 붙여서 나만의 작품이 탄생하는 것이다. 내가 받은 책은 가장 인기있는 작품 10개가 모아진 스티커 [페인팅 북 베스트 10] 이었다. 작품을 완성해서 친구와 나눠 갖거라 액자에 넣을 수 있도록 점선 부분으로 찢을 수 있게 되었다.
 이 한권의 책이 스티커 페인팅 완성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들어있다.  오감 터치 스티커 놀이라고 소개될 정도로 스티커를 활욜환 활동이 놀이가 될 수 있다. 각 10개의 그림에는 스티커 번호가 나타나 있다. 10개의 그림을 모아 논 앞장과 스티커 부분인 뒷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큰부리새 부터 티라노사우루스의 10개 작품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그림이다. 숫자를 찾고 스티커를 떼어내고 붙이는 과정이 두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하게 만든다. 내가 가장 먼저 했던 그림은 스테고사우루스라는 그림이다. 해당 페이지를 골라 스티커를 붙였다. 스티커와 그림은  모두 분리가 되어서 따로 찟어서 스티커를 붙이기에 용이하다. 아이들의 오감 놀이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머리를 식히기 위해 시간 보내기 용으로도 가볍게 할 수가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림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떼어내면 모양이 일치해서 붙이기만 하면 된다. 한가지 TIP은 그림의 번호를 먼저 알고 스티커를 떼어내서 그림에 붙이면 쉽게 완성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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