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수리력 퍼즐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존 브렘너 지음, 권태은 옮김, 멘사코리아 감수 / 보누스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수리력은 아주 중요한 두뇌 능력이다. 퍼즐의 세계에서 창의력, 공간 지각력과 같이 아주 중요한 능력이다. 머리가 좋다 나쁘다로 흔히 말하게 되는 두뇌 영역은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는 부분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환경이나 학습 능력에 따라 후천적으로 향상 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믿는다. 이번에 내가 만나 본 책은 [IQ148을 위한 멘사 수리력퍼즐] 이다. 그동안 좋은 기회가 되어 멘사 시리즈를 접했다. 언제나 새로운 유형의 문항에 신기함을 느끼기도 했다. 멘사코리아 감수 인 이 책은 두뇌 회전을 심키는 계기가 되어준 책이다. 골똘히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 해답까지 이르는 단계가 흥미롭다.
 <대한민국 2%를 위한 두뇌 유희 퍼즐>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멘사 시리즈를 접하는 그 어느때보다도 설레였다. 멘사란 '탁자'를 뜻하는 라틴어로 지능지수 상위 2%로 이내( IQ148 이상)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천재들의 모임이다. TV프로그램에서 멘사회원이라고 나오는 사람을 보면 두뇌가 비상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모임에서 이런 문제를 만들고 풀이를 만든다는 생각을 하니 대단한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지은이, 옮긴이 모두 멘사 회원이라니 너무 놀랍다. 그리고 모임에서 골똘히 만든 문제를 책 한권으로 집에서 편안히 볼 수 있다니 뭔가 죄송함 마저 들었다.
 멘사 수리력 퍼즐은 총 191문항으로 되어 있고, 뒷 부분에는 정답과 짧막한 풀이가 나와 있다. 이 구성은 다른 멘사 시리즈 책 구성과 동일 했다. 그러나 이 책은 수리력 책 답게 거의 대부분의 문항이 숫자로 이루어져 있고, 문제 풀이에 있어서 창의력과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했다. 언뜻 보기에 수열과 같이 일정한 패턴이 있는 문항이 있었다. 다른 멘사 시리즈 처럼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거나, 문제 푸는 적합한 시간이 나와 있지는 않지만, 하단에 체크란이 있어서 풀지 못한 문항을 체크하는 것은 동일 했다. 숫자를 통해 문항의 패턴과 규칙을 알아내야 풀리는 문제는 두뇌회전을 하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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