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홈트 : 목.어깨 - 머리.목.어깨의 만성 통증이 사라지는 홈 트레이닝 프로젝트 통증홈트
남세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어깨 통증 홈트

<<머리,,어깨의 통증이 사라지는 홈트레이닝 프로젝트>>

 현대사회의 지식분야의 눈부신 발달로 인해서 컴퓨터나 모바일 접속의 한번 클릭으로 모든 정보가 쏟아진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서 컴퓨터나 모바일 즉, 스마트폰은 정보의 바다라고 할 수 있다. 우리들은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끼고 산다. 혹시라도 스마트폰을 놓고 왔다거나, 바떼리가 방전됨방 알았을 때 초조하기까지 한다. 문명의 발달을 함께 하는 스마트폰 우리에게 득으로만 작용할까? 물론 적당히 사용한다면 그야말로 좋은 혁명이다. 그러나 잘못된 자세로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시력저하나 다른 건강상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내가 바로 하고 싶은 말은 그런 건강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즉, 다시 말해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보게 된다면 목, 어깨의 통증을 유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어깨의 통증으로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원인으로 잘못된 자세습관을 꼽을 수 있다. 나 또한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목이 뻣뻣하고 어깨의 근육이 뭉쳤음을 알아차릴 때가 많다. 불행이도 우리 주변에서는 통증을 유발하여 일상 생활의 활동을 제약 받는 경우가 있다. 회사에서 하루 종일 컴퓨터와 시달리는 직업을 가진 나는 가급적 바른 자세, 곧은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바른 자세에 관심이 최고조로 있을 때쯤 이 책이 나에게로 왔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처럼 목, 어깨를 많이 쓰는 사람들을 위한 셀프 마사지법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동작과 스트레칭 방법이 나와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1장에서 통증이란 단어에 처음 접했을 때 바로 공감하는 단어가 나왔다. , 어깨의 통증은 의자병에서 기인 되었다는 것이다. 움직이지 않아서 생기는 의자병 이라는 말인데, 뛰고 움직이는 육체적 노동이 아닌 의자에 않아서 작업하는 환경은 어깨나 목에 과도한 긴장이 쌓이게 되고 뭉친 근육을 제때에 풀어주지 않아서 생기는 통증이라는 것이다. 근욱이 긴장하지 않게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제때 근육을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시기가 늦어버리면 시술이나 침 등의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 할 상황까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1장에서는 주요 마사지 테크닉을 알아보고 마사지에 필요한 도구도 언급된다. 책을 펼쳐 보면서 따라 하니 근육이 조금씩 풀리는 것 같다.

 해부학 개론부터 시작이 되는 2장에서는 근육에 대해 원리부터 이해하는 단계이다. 우리가 목, 어깨라고 말하는 신체부위는 수많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 근육이 종류마다 이름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이름이 있는 줄은 몰랐다. 그리고 세세하게 각 근육의 마사지법도 나와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거나 구입할 수 있는 공, 지압봉을 이용해서 마사지를 시연하는 사진이 있어서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3장에서는 오십견, 만성두통, 턱관절 증후군 등과 같이 사례로 알아보는 자가진단법, 그리고 셀프마사지법이 아주 유용했다. 우리가 흔히 목과 어깨가 아파야만 목, 어깨 근육의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는데 실제로는 두통이나 턱관절, 손발 저림의 다양한 통증까지 유발된다니 심각성을 더욱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특징 중의 하나인 통증 파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리 셀프 마사지법이 나와 있어서 통증 개선에 더욱 유익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