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완성 근성 다이어리
나티배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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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0일, 100일의 힘은 어디에 있을까? 아이가 태어나면 100일이 되는 날에 상을 차리는 100일상부터 거쳐왔다. 물론 옛날에는 수명도 짧고 어려서부터 명을 다하는 아이들이 많아 100일의 의미가 컸지만 현대에도 100일 기르는 행사가 이어진다. 그리고 또 자녀 수능 대박을 기도하는 100일 기도를 들어봤을 것이다. 매스컴을 통해서 실제로 절에 가서 공을 들이는 부모들을 심심치 않게 본적이 있다. tv 프로그램이나 드라마에서도 100회 특집은 장수 프로그램으로 가는 출발이 된다. 나에게 행운으로 다가온 100일 근성 다이어리는 공부 학습을 위한 100일 다이어리이다.
딱, 100일 나 자신을 믿으면 반드시 이루어 질것이다. 라는 격려의 글과 함게 이 책의 첫 장은 시작되었다. 하루하루 학습 플랜을 기록하고, 계획하는데 최적화가 된 다이어리 이다. 나는 사실 100일의 근성을 지켜야 할 만한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100일의 근성을 갖고자 이 책을 신청했고, 영광스럽게 내게 오는 행운을 가졌다.
이 다이어리의 주요 구성은 월 단위 계획, 주 단위 계획, 하루 단위 계획으로 이어가는 과정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단계가 있어서, 되돌아보는 의미도 갖게 된다. 체계적인 계획이나 목표 없이는 대부분의 목표가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번에는 이 다이어리를 통해 작심삼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내 자신에 대해 좀 더 타이트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다.
100DAYS 근성으로 가는 길의 세세한 플랜을 갖을 수 있는 다이어리의 장점은 주별로 기록이 가능하다는 구성이다. 14주의 점차적인 단계는 1주의  일단 시작이라는 첫 걸음을 지나 7주 꿈에 대한 예의, 9주 절실한 마음, 10주차의 버틴 자가 승자라는 의미 있는 글귀를 지나 14주 마무리 그리고 100일의 내인생의 첫 완성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100일 완성 고지에 올랐을 때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나와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희열을 느낄 수 도 있다.
내가 이 책을 얻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파이팅 할 수 있는 좋은 글귀가 힘을 내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다. 살짝 읽어본 성현의 가르침에 고개를 끄덕이고, 누군가가 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3주차의 글귀는 단 하나의 습관이었고, 습관에 대한 좋은 글귀가 나를 파이팅 시켜줬고, 무한한 응원을 했다. 한 주를 시작할 때는 이 주의 목표가 있고, 일일 단계에는 할일 우선순위가 있어서, 그 날에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이를 테면, 학습량이나, 나의 스케쥴을 기록할 수 가 있다. 그리고 시간대별 기록도 할 수 도 있다. 오늘 마무리에 나의 기록을 적을 수 있는 작성 하는 란이 있어서 하루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다이어리라고 해서 뒷부분에 밴드도 있고, 휴대 할 수 있는 크기라 나만의 소중한 다이어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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