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연 토익 RC PART 5&6 강의노트 - 토익, 생각의 순서를 잡아주는 유수연 토익
유수연 지음 / 사람in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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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생각의 순서를 잡다
한창 수능이나 토익 점수나 등급을 높이기 위해 영어에 빠져 있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단기간의 목표를 위해 공부를 했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순간의 집중력을 강화하여 높은 점수를 맞기도 했었다. 그 후 성인이 된 후 공부하는 영어는 순전히 자발적 학습이다. 물론 진급을 위해 토익에 매달렸더라면 예전과 같은 최대한의 집중을 보여 더 높은 결과를 받았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지금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자발적 학습을 하는 상태이다.
점수를 높이려는 강제의식이 없이 시작한 영어는 순전히 이해 중심이었다 그런 면에서 영어가 재미있게 느껴지도록 자연스럽게 영어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예전에는 글로만 읽는 파고드는 영어였다면 지금은 소리 내어 읽어도 보고, 녹음도 해보고 다시 들어보기도 하는 스피치 학습도 병행하고 있다.
토익 점수를 높이기 위해 학원도 다녀보고 인터넷 강의도 들어본 적이 있다. 그때 익히 이름 들어봤던 유수연 강사님의 집필 책이 우연히 내게로 왔다. 토익은 LC와 RC로 구분되어 있는데, PART 5,6은 점수 놓치기 싫은 부분이다. 나처럼 영어를 글로 배운 사람일수록 문법에서 점수를 얻지 못한다면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다. 그때 마침 내게로 온 책이 유수연의 토익 PART5,6 강의노트이다. 예전에 토익 공부할 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거의 비슷한 책으로 공부를 했다. 왠지 토익 공부 한다는 학생들은 한 권씩 있을 만한 책, 주어, 동사부터 시작해서 나온 문법책이었다. 그런데 내게로 온 책 유수연의 RC PART5,6 강의노트는 파트 5,6 만 집중 공부하기 좋은 책이다. 책의 두께도 적당하고 딱 공부하고 싶은 분량이었다.
파트 5는 단문 공란 메우는 문제이다. 파트 5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면 토익의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문법을 익힌 사람이라면 토익 전체 파트 중에서 가장 쉬워 보이면서도 틀려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파트 6은 장문 공란 메우는 문제이다. 단문보다는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오히려 앞뒤 맥락, 그리고 긴 문장에 반드시 힌트가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파트 5공략에서는 10 chapter로 문법이 나와있다. 영어 문법이기 보다는 파트 5를 공략하는 문법이기 때문에 시험에 나오는 유형을 예로 들어서 문제 패턴을 알고 시작하기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토익 이든 수능이든 오답 노트를 꼭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여기서는 오답에 대한 분석도 나와 잇어서 옳은 정답을 찾는데 한번 더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생각의 순서라는 코너가 있어서 정답으로 유추 해 가는 과정이 눈에 띈다. 파트 5 문법에 대한 집중공략 후에는 실전문제를 통한 파트 6 공략이 시작된다. 실전문제는 그만큼 빈도수가 많은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토익의 문제유형을 익히는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파이널 테스트라고 해서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파트 5,6 토익 유형을 직접 풀어봄으로써 감을 익히는데 유용하다.
파트 5,6의 숨은 노하우가 한 권의 책에 꾹꾹 눌러있다. 파트5,6 놓쳐서는 안될 문제이기 때문에 집중 공략 하기에 알맞은 책이라 생각한다. 프리미엄 노하우 대방출 한 권으로 토익에 대한 자신감을 UP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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