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색칠하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에 우리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예쁘게 색칠할 수 있는 엽서북이 있어 만나보았다. 바로 꿈빛 컬러링 엽서 북이다. 이 책은 동물 친구들 그림이 등재되어 있어 동물 그림에 색칠할 수 있다. 왼쪽에는 완성된 색칠본이 있어 따라서 색칠하기도 좋고 나만의 색감으로 예쁘게 컬러링 할 수 있다. 우리 아이가 이 책을 받아보고 바로 채색하기에 이르렀다. 사랑스런 색감에 반해버릴 정도의 파스텔 색감 표지가 눈에 띄었다. 그리고 채색을 완성하면 바로 뜯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뜯기가 쉽다. 우리 아이는 완성된 엽서를 뜯어서 직접 글씨를 쓰고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작은 고사리 손으로 채색을 하고 글씨를 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나만의 채색 엽서를 완성하고 나니. 아이도 좋아한다. 일러스트 도안이 32장 있어서 채색하고 원래 채색되어 있는 그림과 비교해 본다. 아이는 주로 채색본을 따라 똑같이 채색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색칠을 하는데 아이도 흥미로워한다. 엽서북을 열어보면 첫 장에 채색하는 가이드가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상 깊은 부분을 진하고 더 짙게 채색하는 부분이 가이드 되어 있어 한번 읽어보고 시작하게 된다. 또한 물감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 채색을 하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물감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라도 아이가 고체 물감을 사용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된다. 채색이 완성한 엽서를 뜯어서 직접 전시도 해보고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활용하기 편하다. 책이 무겁지 않아 휴대하면서 잠깐 시간을 보내기에도 유익한 활동인 듯하다. 그림이 세세하게 그려져 있어 색연필로 재색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가 즐거워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